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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광덕산 등산로 훼손지 복원한다.

2012.10.23 최종수정 2,531

천마봉등산로 등 4개 노선 14.1km 자연친화적 복원 기대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광덕산(송악면 소재) 훼손 등산로를 5년간에 걸쳐 복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산시의 대표적 명산인 광덕산은 등산인구의 급격한 증가로 등산로 훼손이 심각해져 쾌적한 등산환경과 산림생태계 보전 등을 위해 등산로 복원사업이 시행된다.  


총 11개 노선 39.3km중 훼손이 심각한 천마봉등산로, 장고개 등산로, 이마당 등산로, 어둔골 등산로 4개 노선 14.1km를 자연친화적으로 복원할 계획이다.


이와 병행해 훼손등산로 4개 노선의 조속한 생태 복원과 숲 안정을 위해 등산객의 출입을 금지하는 “광덕산 등산로길 휴식년제”를 매년 1개 구간을 선정해 년차별로 시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웰빙과 힐링 산행의 유행과 주 5일제 실시로 등산, 레포츠, 숲길걷기 등 산림 휴양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산림휴양서비스 확충, 등산시설 보강,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도 기울일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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