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아산시,‘아기때부터 책과 친구’북스타트사업 순항

2012.04.02 최종수정 3,430

  - 4월 20일 아산시시립도서관에서 시작합니다 -


  아산시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은 2011년 아산시에서 출생한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꾸러미 제공과 책놀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북스타트(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북스타트사업을 통해 영․유아가 생애 첫 독서기회를 마련하고 부모와의 유대감 증가와 독서를 통한 문화가정 기반을 조성하고자 다양한 통합교육프로그램운영과 자원봉사가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어릴 때부터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이어지게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20여명의 자원봉사가를 모집하고 오는 4월 6일부터 4월 17일까지 양성교육을 실시해 북스타트 사업의 최일선에서 책놀이 프로그램과 책꾸러미 전달 등을 지원한다.


  또한 4월 20일 북스타트 선포식을 시작으로,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방, 손수건, 홍보물로 이루어진 ‘책꾸러미’를 배포하고, 영․유아의 발달 이해 강의와 책 놀이시연 등을 선보이며 북스타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계획이다.


  북스타트 책꾸러미 신청은 매주 수요일 시립도서관(송곡,배방,어린이,둔포)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받을 수 있으며 책놀이 프로그램 접수는 4월 3일부터 4월 24일까지 도서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 북스타트 사업은 아산시에서 태어난 영․유아 축하와 부모님과 함께 지역사회가 육아를 함께 한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첫 출발하는 시립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매개로 풍요로운 관계를 형성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돕게 하는데 그 의의가 크다”고 전했다.


기사 목록으로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