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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교직원 대상 코로나19 선제적 검사 전원 음성 판정

2021.02.26 최종수정 361

- 23일부터 26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신속항원검사 실시   





이순신종합운동장 선별진료소에서 교직원 코로나19 검사 장면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따르면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관내 전 교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판명됐다고 밝혔다.


검사대상은 관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교육지원청 직원 등 총 4039명으로, 다가오는 새학기 개학에 대비 코로나 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 조치한 것이다.


검사는 30분 내 검사결과를 받아볼 수 있는 신속진단키트를 사용한 신속항원검사로 진행됐으며, 검사결과 일부 양성반응자에 대해 PCR검사를 추가 실시한 결과 최종 전원 음성 판정됐다.


특히 이번 검사에는 60여명의 아산교육지원청 직원이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와 접수 등 검사진행을 도와 많은 검사 인원에도 불구하고 빠른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 교직원의 참여와 협조 속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학교생활이나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준수를 통한 방역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그동안 시청직원, 경찰, 공공기관, 대형마트, 전통시장, 기업체 종사자 등 선제적으로 검사를 추진했으며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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