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 ‘아유밴’ 연습 현장 방문 격려 “값진 경험될 것”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앞둔 8일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아래, 아유밴)’ 연습 현장을 방문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7개 부문 35명으로 구성된 아산시 청소년 관악단인 ‘아유밴’은 2023년 아산시가 교육기관(학교 등)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를 새롭게 발굴해 지원하는 ‘아산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첫 교육을 시작한 이들은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인 4월 27일, 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구간에서 진행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에 청소년 대표로 참가해 각 군 군악·의장대와 함께 행진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 공연을 위해 지난 3월부터는 주 1회 정기교육에 더해 주말 3시간 특별연습, 개인별·악기별 보충 연습 등 실력을 키우고 있다. ‘아유밴’ 연습장소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 청소년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으로, 끼와 재능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아유밴’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시민 앞에서, 여러 군악·의장대와 공연을 펼칠 만큼 연주 실력을 끌어올리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면서 “이번 공연을 준비하며 여러분들이 느낀 모일 것들은 소중하고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아유밴’은 성웅 이순신 축제 마칭밴드 공연 참가에 이어, 5월 11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청소년 페스타’ 등 관내 축제·행사에 지속해서 참여해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유밴’ 사업을 실질적으로 주관하고 있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큰 무대를 앞두고 어린 학생들이 긴장할 법도 한데, 오히려 의지를 다지며 열심히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하다”면서 “단순히 연주 기능의 향상이 아닌, 성장과 성취의 기쁨을 누리는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박경귀 아산시장, 아산문화공원 개원 전 시설물 등 현장 점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아산문화공원의 정식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온천동과 권곡동 일원 8만 2천여㎡ 규모(공원 내 산림문화지구)로 조성된 아산문화공원은 토지보상비 포함 4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1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지난해 말 공사 완료 후, 현재 임시 개원 중이다.8일 박경귀 시장은 담당 국·과장 등과 함께 아산문화공원 현장을 찾아 공원 내 시설물 및 수목 식재 상태 등을 자세히 확인하며, 방문객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식 개원 전 철저한 시설물 정비를 당부했다.특히 현장에서 문화공간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원시설 활용 방안과 맨발 걷기 황톳길 추가 구간 조성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함께 검토했다.한편 시는 아산문화공원 개원으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민원 해소 ▲기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어린이도서관,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한 쾌적한 문화공간 조성 ▲곡교천-은행나무길-현충사로 이어지는 역사·문화 관광지구의 거점 공간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주요 공원시설은 ▲잔디광장 ▲야외 피크닉 존 ▲어린이놀이터 ▲산책로 ▲수경시설 ▲테마숲 ▲맨발숲길 등의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4월 19일 개원식을 개최해 시민을 맞이할 예정이다.박경귀 아산시장, ‘미스트롯3’ 출연 고아인, 아트밸리 아산 홍보대사 위촉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4월 8일 ‘미스트롯3’에 출연해 10대 트로트 열풍으로 사랑받았던 고아인 양을 ‘아트밸리 아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박경귀 시장은 “도시브랜드 전국 7위 아산시가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것처럼 고아인 학생이 오디션 프로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면서, “지난해 아산시 상징을 수놓아 개발한 ‘시그니처 한복’이 고아인 학생의 활동 분야인 트로트와 잘 어울릴 것 같다. 활동하면서 아산시를 많이 알려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고아인 학생은 “홍보대사 위촉에 감사하며, 꿈을 향해 함께 가는 든든한 친구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 아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아인 학생은 아산시 둔포면에 살고 있으며 염작초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방송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첫날인 4월 2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릴레이 버스킹이 펼쳐지며, 고아인 양도 오후 4시 30분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박경귀 아산시장,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 등 8개 기관과 업무 협약
아산시와 충남도, 도내 창업 관계기관이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 공모 대응을 위해 손을 잡았다.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허철무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성덕형 오클렌벤처스 이사 등과 만나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트업 파크’는 창업자가 투자자, 대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자유롭게 소통 및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지역혁신 창업 협력단지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파크’ 공모를 진행 중이다.아산시와 충남도는 ‘스타트업 파크’가 지역의 창업지원 기반 확산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모에 도전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은 9개 기관이 충남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음을 알리는 첫 행사였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충청남도는 ‘스타트업 파크’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 및 정책개발, 관계기관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선다. NH농협은행 충남본부는 스타트업 초기 자본과 운영 자금 조달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신용보증 및 경영지도 지원으로 원활한 자금조달 및 준비된 창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한다. 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창업 교육, 멘토링 서비스, 팁스 프로그램 및 투자지원을 통해 성장을 지원한다. 충남창업보육협의회 및 충남벤처협회는 스타트업 성장 단계에 맞는 창업 프로그램 제공 및 정책 제안, JB벤처스와 오클렌벤처스는 성장 단계별 스타트업에 대한 맞춤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는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한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는 교통 접근성이 좋은 스타트업 파크의 최적지”라면서 “도정 첫 번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안에는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큰 그림도 담겨 있다. 이번 관계기관 협약을 계기로 충남 벤처‧창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천안아산역 인근에는 국가 미래 성장동력이 될 주요 기관들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면서 “이곳에 ‘스타트업 파크’까지 자리 잡게 된다면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위한 여러 산업이 큰 동반 상승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협약을 계기로 충남도와 아산시, 관계기관이 단단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스타트업 파크’ 공모 선정은 물론, 대한민국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아산시, ‘최고’가 되기 위해 ‘최고’와 손잡다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정책특별보좌관을 추가 위촉했다.이번에 추가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도시건축가 유규상이다.시는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을 표방하고 문화, 행정, 관광, 경제, 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도시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광역시는 물론 수도권 대도시를 제치고 3개월째 7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TOP 7’을 유지하고 있다.시는 이번에 위촉하는 유규상 특보를 포함해 도시디자인 분야에만 3명의 특보를 두었다. 한 도시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도시디자인’에 그만큼 집중하고 있다는 방증이다.앞으로 유 특보는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한편, 특히 ‘아산만의 도시적 매력’을 만들어 내는 도시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힘을 보태게 된다.위촉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18개 분야 28명의 아산시 정책특보단들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업무 기획 단계부터 중간 과정, 최종 마무리까지 전문적 식견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며, “행정과 전문가의 협업 결과 우리 시정은 더 고도화되고 전문화되어 결과적으로 행정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렸다”고 특보단의 활동상을 치하했다.이어 “유규상 특보 역시 지금껏 보여준 전문성과 열정으로 아산의 도시디자인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유규상 특보는 “평소 아산의 현황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을 준비했던 부분이 있었던 만큼 이제는 아산시 정책특보라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아산시는 ‘대한민국 최고 도시’가 되겠다는 포부로 각 분야의 ‘최고’전문가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해 현재 18개 분야 총 28명의 특보가 시정 전 분야에 걸쳐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