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T/F팀 회의 개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동영)는 지난 12일 센터에서 AI(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방역 실태 점검, 현장 문제점, 개선사항 등을 발굴하고자 아산시청․농림축산식품부 등 행정기관, 양계관련 5개 중앙협회, 방역관련 단체 등 총12개 기관․단체가 T/F팀 회의를 했다. 방역관계기관 T/F팀은 AI 방역활동 활동을 공유하고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토론해 AI 청정화 유지를 위한 민․관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회의 후 양계농가를 방문해 농장단위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특히 곡교천 주변 철새 도래지를 방문해 철새 이동사항과 방역활동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박정훈 방역관리과장은 “우리나라에서 2011년 5월 이후 고병원성 인플루엔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철새와 재래시장 오리에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니 각 기관별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성탄절 대비 케이크 판매업소 특별 위생점검 실시
아산시가 12월 25일 성탄절을 대비해 케이크판매업소 특별 위생점검에 나선다. 시민들에게 안전한 케이크 등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제과점 등 케이크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을 한다. 주요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또는 판매목적 진열보관여부, 식품원료 및 식품첨가물 적정사용 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변조행위 등이다. 특히 위생 점검 시 위해우려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 검사의뢰, 검사결과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압류 조치해 검사결과, 기준․규격 등이 부적합으로 나올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계획이다.아산시보건소, 농한기 건강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허문욱)는 건강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농한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지역주민의 생활터로 찾아가는 건강증진서비스로 운동시설부족 등 건강관리여건이 취약한 관내 16개 마을을 선정해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총12주, 주2회 진행한다. 다양한 건강정보, 건강체조, 스트레칭, 가요체조, 웃음건강, 태극권, 건강박수, 겨울철 영양관리, 관절염·요통·치매 예방 등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한다. 허문욱 아산시보건소장은 “매년 겨울철 농한기에 건강교실을 운영해 활동량이 적은 어르신들의 참여율과 호응도가 매우 높고 건강관리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어린이키즈카페 특별위생점검 실시
아산시가 오는 9일~13일까지 어린이키즈카페를 대상으로 특별위생점검에 나선다. 시는 최근 언론보도에서 제기된 ‘키즈카페 위생관리 불량’ 기사로 소비자 불만과 국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내 키즈카페 4개소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여부, 무표시 제품 사용 및 보관유무,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등 준수사항 위반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식품안전과 직결되는 위반사항은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하고 무신고 영업행위에 대해서는 사법당국에 고발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이 제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아산시 건강증진과, 음봉면 월랑2리 농촌사랑
아산시 건강증진과, 자매결연마을 음봉면 월랑2리 농촌사랑 아산시 건강증진과는 지난 3일 자매결연마을인 음봉면 월랑2리(이장 김두희) 찾아 건강측정, 건강상담 등으로 한 발 다가선 농촌사랑 활동을 펼쳤다. 또 지난달 25일, 26일 방문보건사업 전담 자원봉사단체인 I Love 봉사단과 함께 관내 독거노인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했다. 김두희 월랑2리 이장은 “올 한 해 건강증진과와 1부서 1촌 자매결연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마을주민들의 아산시정 활동에 대한 시선이 달라졌다"고 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