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호수에 색을 더하다’…100인 100색 전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신정호 국제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 전(이하 100인 100색 전)’이 9월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신정호 카페 갤러리 26개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100인 100색 전은 ‘호수에 색을 더하다’라는 부제로 국내·외 80명의 초대작가(원로작가와 신진작가)와 공모로 선정된 지역·청년 작가 27명의 작품 312점이 전시돼 시민들을 맞이한다.시는 100인 100색 전을 통해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아산의 국제 아트페스티벌 브랜드 구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특히 2024년 국제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 기반 마련을 위해 교류 도시인 중국 동관시를 비롯해 영국, 독일, 덴마크, 인도네시아 등 9개국의 작가들도 초대한다. 또 시민 참여적 아트 페스티벌을 위한 전시 감상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시각예술의 새로운 감상법도 제시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신정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카페 갤러리에서 100인 100색의 다채로운 색채가 펼쳐지며, 호수에 색을 더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한편 이번 100인 100색 전은 ‘미술관 가는 길(박효원 대표)’가 전시 대행 운영을 맡았으며, 오프닝 행사는 9월 22일 16시 신정호 카페 ‘그린브리즈’에서 열린다.“젊은이여, ‘청년의 날’엔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로!”
아산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월 16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2023 아트밸리 아산 영페스타(YOUNG FESTA, 이하 영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청년의 날’은 지난 2020년 1월 청년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4번째 개최되는 ‘아산 청년의 날’ 행사 ‘영페스타’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청년이 직접 기획‧주도해 함께 즐기는 축제다.올해 ‘영페스타’는 ‘청년 맘대로, 아산을 재밌게’‘라는 슬로건으로 아산시 청년센터인 청년아지트 나와유, 아산시 청년위원회, 순천향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등 다양한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한다. 특히 축제장을 △웨이브랜드(WAVE LAND) △플레이랜드(PLAY LAND) △매직랜드(MAGIC LAND) △푸드랜드(FOOD LAND) 등 주제별로 구역을 나눠 참여형 축제로 진행한다. 주 무대가 위치한 웨이브랜드에서는 △K-POP 댄스 △뮤직페스타 △애니 OST 콘서트 △치어리딩 공연 △초대가수 공연(여성 듀오 인디밴드 ‘제이래빗’, 록 밴드 ‘바비핀스’, ‘DJ SEFO’의 EDM 파티 등)이 펼쳐진다. 체험 행사와 게임 프로그램이 마련된 플레이랜드에서는 △20·30세대 추억의 게임 부스 △유행이 가득한 체험 부스 △지역 청년 공방의 핸드메이드 제품이 있는 플리마켓 △청년정책 홍보관 등의 문화 콘텐츠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그 밖에도 매직랜드에서는 △벌룬쇼 △버블쇼 △피크닉 존 등이, 푸드랜드에는 맛있는 먹거리가 가득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아산시 대표 청년참여기구인 ‘아산시 청년위원회’가 함께한 결과가 실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영페스타’에서만의 다채로운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젊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영페스타’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청년아지트 나와유 누리집(www.asan.go.kr/naeil)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고불 맹사성 청백리 정신, 함께 배워요”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불 맹사성’을 주제로 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둘러보공 전시관 △알아보공 고불 맹사성 △살펴보공 전세맹고불유물 등 3개의 세부 과정으로 구성됐다.이번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산의 대표 인물인 맹사성 선생과 그가 남긴 유물을 탐구하고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참가 신청은 고불맹사성기념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28일까지 전자우편(chiliad@korea.kr, 제목에 교육신청-신청자 이름 기재)으로 접수하면 된다.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고불맹사성기념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고불 맹사성과 국가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맹사성 유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041-536-8497, 541-5330)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 코미디홀, 〈뭐여!? 시즌3〉 시작
‘아산 코미디홀’이 업그레이드된 시즌3 공연으로 시민들과 다시 만난다.이번 시즌3은 3개의 주제로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시즌1·2와 다른 특별한 마술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즌3 공연은 클로즈업 매직, 스테이지 매직, 일루션 매직, 멘탈 매직이 통합된 ‘극장 마술(6월 10일~7월 2일)’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마술쇼(7월 8일~30일)’, 저글링과 마임, 마술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서커스 마술 공연(8월 5일~27일)’ 3개의 특별한 마술공연으로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2회(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일요일 1회(오후 2시) 진행되며, 입장료는 3000원, 현장 발권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542-5145)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짚풀공예 의상 작품 전시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외암마을 저잣거리 기획전시 초대전으로 우리 짚풀 연구회 회원들이 창작한 짚풀 의상 전시회를 오늘 7월2일(매주 토, 일요일 10~16시)까지 외암마을 저잣거리 전시관에서 진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우리 짚풀 연구회가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개최한 ‘짚풀 런웨이’ 발표작 중 짚풀로 엮은 의상 25벌을 비롯하여 의상에 따른 소품 등 총 50여 점을 선보인다.자연소재인 볏짚과 풀(부들, 왕골, 사초, 삼 등)을 꼬고 엮어서 완성한 짚풀 의상전에는 박연화(아산) 작가의 작품 ‘한국의 미’를 비롯하여 17명 작가들만의 특색있는 디자인과 색감을 엿볼 수 있다.이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작가들의 해설을 함께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 공감 전시로 전시장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전시 및 짚풀 해설과 관련한 문의는 우리 짚풀 연구회(041-532-7979 )로 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