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폐가전 배출은 편리하게! 비용은 무료로!’
아산시는 대형폐가전 배출에 따른 운반 곤란, 배출 수수료 부담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수거 사업을 실시해 왔다. 기존에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4대 가전제품과 길이 1M이상의 대형 제품만 무상방문 수거대상 품목에 해당되었지만, 올 3월부터는 전자레인지, PC세트(본체+모니터), 오디오세트(전축) 등 중형제품도 수거대상 품목으로 확대됐다. 선풍기, 청소기, 전기밥솥, 믹서기 등 소형제품이라도 5개 이상 동시 배출할 경우에는 방문 수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가구류(장롱 등), 악기류(피아노 등), 전기장판 등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폐가전제품을 배출하려면 콜센터로 전화(☎ 1599-0903)하거나 카카오톡(ID: 폐가전무상방문수거) 또는 인터넷(www.15990903.or.kr)으로 신청하면 예약된 날짜에 수거전담반이 가정에 방문해 직접 수거하며,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폐가전제품의 무단배출과 불법처리를 방지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고 있는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밝혔다.아산시,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집중단속 실시
- 오는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아산시 자원순환과는 “깨끗한 아산만들기”조성을 위해 오는 6월 9일부터 7월 2일까지 생활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 야간집중 지도단속을 시행한다. 단속반은 자원순환과 전직원 4개조 17명으로 구성돼 읍·면·동직원 및 이·통장등이 참여해 종량제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 배출하는 행위,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행위, 대형폐기물 스티커 미 부착 배출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 대상지역은 원룸 및 상가가 밀집되어 쓰레기 불법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탕정면 명암리, 신창면 읍내리, 온양2·5동, 둔포면 시가지 지역이다. 생활폐기물무단투기자와 혼합배출자 적발시 폐기물관리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키로 했다. 아산시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쓰레기배출 안내(다국어) 및 종량제 관련 홍보물 2만부를 제작․보급했고 시 단속원 및 읍·면·동 담당직원이 합동단속을 실시하고는 있으나 원룸이 집중된 지역 등은 아직도 불법투기가 성행하고 있는 상황이며 단속에 적발되어 부과된 과태료가 2015년 5월말 기준 205건에 39,120천원인 것으로 밝혔다. 또한 아산시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CCTV 12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중으로 2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공유토지분할 특례법’시행 적극 추진
- 한시법 적용기간 2년 남아 아산시는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송부하고 읍·면·동사무소에 이·통장 회의시 안내토록 하는 등 대상자가 기한 내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유토지분할 특례법은 2017년 5월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며, 기존에 건축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에서 토지분할 제한으로 분할하지 못했던 공유토지를 쉽게 분할할 수 있게 한 제도이다. 1필지의 토지를 2인 이상이 소유하고 있는 공유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1/3이상이 그 지상의 건물(무허가건물 포함)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토지가 대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 “특례법이 2년여 밖에 남지 않아 기한내에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아 소유권 행사 및 토지이용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적극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상생에서 노인공경으로’
- 롯데마트-온양온천시장 아산노인교실 경로잔치!- 롯데마트 아산터미널점은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와 5월 14일 목요일 12시에 온양온천시장 온궁휴양카페 유유자적에서 아산노인교실 어르신들 200여명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하는 시간을 갖었다 .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와 온양온천시장이 지난 3월 13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세번째 상생의 행사로 첫 번째로 전달된 물품은 온양온천시장 “반짝시장” 행사 참가자들에게 행운의 경품으로 4월 29일 전달되었다. 이번 아산노인교실 경로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핵가족화 되고 노령화되는 우리 사회에 경로효친사상이 이어져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러한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두 단체장은 말하였으며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종일관 즐거워하며 맛있게 음식을 먹는 어르신들은 이렇게 의미있는 행사에 초대되어 감사하며, 전통시장과 롯데마트가 서로 협력하며 지역 발전을 이끌어주길 바란다고 말하였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어렵게 상생의 길을 마련하고 지역사회를 위하여 노력해주신 두 단체에 감사드리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인사말을 전하였다.아산신도시~충무교 북부외곽도로 개통
아산 원도심과 아산신도시 간 통행시간이 대폭 줄어들 예정이다. 아산시는 2006년 북부외곽도로 건설공사 완료 후 미 개통 상태였던 북부외곽도로를 지난 8일 개통했다. 북부외곽도로는 아산시가 충무교차로에서 배방 구령리까지 투자하고 배방 구령리에서 아산신도시까지는 LH공사에서 투자하는 등 총 1,418억 원을 들여 총연장 7.7km 길이에 4~6차로 이번에 개통했다. 이와함께 배방역~탕정2산업단지 전 구간 중 탕정2산업단지 ~ 북부외곽도로(한내다리) 구간을 북부외곽도로 개통과 연계하여 동시 개통했으며 탕정DC2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L=2.4km, 4차로를 471억 원을 투자해 건설 중에 있다. 시는 북부외곽도로 및 탕정DC2 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에 따라 아산신도시~온양 원도심의 통행시간 매우 단축될 것이며, 온양 원도심의 유일한 진입도로 였던 국도21호의 교통량이 배분되어 국도21호의 통행 또한 원활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