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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 재미와 감동이 있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3월 30일 개막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30일, 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개최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올해로 2회를 맞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에는 명품 공연존, 먹거리존, 체험존, 플리마켓존으로 구성하고 방문객들이 벚꽃을 보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축제 2일간 11시부터 상시 프로그램으로 홍보존, 체험존, 플리마켓 그리고 먹거리존이 운영된다.체험존은 대표적으로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신체측정 장비를 통한 건강 측정, 테라피 체험, 닥터피시 체험 그리고 보석십자수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준비했다.그리고, 온천 관련 업체와 연계해 홍보관을 겸한 체험관을 운영하고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에게 아산스파비스와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의 할인권과 입장권도 홍보 차원에서 제공할 예정이다.이외에도 다양한 홍보·체험관과 31개의 플리마켓을 운영해 축제에 참여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먹거리존은 지역 기관·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가성비 높은 식사와 간식을 제공한다.한편 시는 이번에 2회차인 ‘아트밸리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지역축제에서 한 단계 도약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품 축제로 만들기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특히,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고품격 메인 공연은 국내외에서 유명한 공연진으로 라인업을 구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1일차 메인공연은 30일 오후 2시부터 △박재현 바이올리니트 △최종우 바리톤 △김유섬 소프라노 △이윤석 하모니카 △라클라쎄 성악 △세로토닌 예술단의 모듬북 모든가락 공연으로 마무리 한다.2일차 메인공연은 같은 시간부터 라인업을 새롭게 하여 △코아모러스 4인조 클레식 △박건우 바리톤 △안유정 소프라노 △안드레 황 색소폰 △하나린 팝페라 △고석진 모듬북 공연으로 2일간의 축제를 마무리 한다.메인공연 전 사전공연이 13시부터 이어지는데 1일차는 △더음 퓨전국악 △길거리 배짱이, 2일차에는 △박미현 트로트 △길거리 배짱이 공연이 진행된다.시는 가족과 연인,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2024.03.26 화요일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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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꽃의 향연 만끽하세요” 아산시 3월 추천 여행지는?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3월, 아산시(시장 박경귀) 곳곳에도 봉우리를 피운 봄꽃들이 살랑살랑 유혹하며 봄의 기운을 느끼게 한다. 올해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 덕에 봄꽃이 일찍 만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덩달아 아산의 봄꽃 나들이를 계획하는 방문객들의 발걸음도 서둘러질 예정이다.고즈넉한 매화의 절경 간직한 현충사 아산시 염치읍 방화산 기슭에 위치한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얼을 기리는 사당이다. 충무공의 영정을 모시고 있으며, 충무공이 살던 고택과 직접 활을 쏘던 활터도 둘러볼 수 있다. 특히 3월이면 고택 앞 홍매화, 백매화 나무가 수려한 절경을 이루며, 매년 봄꽃 출사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매화는 추운 날씨에도 굳은 기개로 단아한 꽃을 피우고 은은하게 배어나는 향 때문에, 옛 선비들이 좋아했다고 전해진다.고택의 지붕 곡선과 창호문살, 아름드리 소나무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현충사의 대표적인 명소다. 또한 홍매화와 함께 산수유, 목련 등 이른 시기에 꽃망울을 터트리는 형형색색의 꽃나무들도 경관을 연출한다. 현충사에서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느끼면서 고택과 매화의 고즈넉한 풍경을 감상하는 건 어떨까?숨은 명소, 대표축제로…‘아산온천 벚꽃축제’아산시 음봉면의 아산온천 일대는 입소문을 타고 알려진 숨은 벚꽃 명소였다. 이곳 아산스파비스 일원에서 오는 30일~31일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가 열린다.당초에 이 축제는 지역단위 행사였지만, 시 차원에서 전국 단위의 대표 축제로 변모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공을 들이고 있다. 스파비스 둘레로 조성된 벚꽃 터널을 산책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벚꽃 음악회로 품격 있는 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플리마켓, 체험존, 먹거리존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철쭉의 장관 펼쳐지는 ‘영인산 자연휴양림’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영인산은 산의 다양한 매력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다. 그중에서도 4월이면 철쭉을 따라 오르는 등산로가 장관을 이룬다. 올해는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작년보다 2주 빠른, 4월 20~21일 ‘영인산 철쭉제’를 개최한다. 철쭉 음악회, 숲 체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박2일 여행을 계획한다면 영인산 휴양림 내 통나무로 만들어진 숲속의 집과 야영장에서 머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휴양림 내 스카이어드벤처(집라인), 포레스트어드벤처 등 레저스포츠도 즐기고, 청정자연을 만끽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야경까지 봄내음 ‘신정호수공원 & 카페거리’신정호수공원은 1926년 조성된 인공호수로,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아산을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처로 자리 잡았다.넓은 호수 주변을 따라 목련, 벚꽃, 산수유 등 화려한 꽃을 감상하며 산책로를 거닐면, 완연한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다. 또 공원 주변에 조성된 카페거리는 전국의 커피 애호가들로 붐비고 있다. 마음에 드는 카페에서 넓은 호수를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잔잔한 호수의 풍경이 우리들의 지친 마음에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2024.03.21 목요일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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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아트밸리 아산 제1기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 단원 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27일까지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소프라노 김순영이 함께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기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에 참여할 아산시 13~18세 청소년 단원(30명)을 모집한다. 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를 초대 교장으로, 소프라노 김순영을 예술감독으로 위촉하고, 관내 중·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 교육 및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인재 인큐베이팅 시스템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청소년 뮤지컬 아카데미’는 상반기에 뮤지컬을 이해하고 친밀해지기 위한 기본 교육을 시작으로 여름방학 역량 강화 캠프와 하반기 심화 교육을 거쳐 연말 정기공연으로 완성하게 된다. 시는 체험과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 단원들이 지역의 문화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 코드 혹은 링크 접속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는 추후 오프라인 오디션을 거쳐 단원으로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ww.smartyouth.or.kr) 모집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3.18 월요일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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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아산시가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 진행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아산시 대표 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오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린다. 축제 기간 아산시 전역에서 진행되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에는 아산시민이 아니라도 참여할 수 있다. ‘난중일기’를 주제로 글, 그림, 시 낭송 실력을 겨루는 ‘전국 난중일기 사생대회’, ‘전국 난중일기 백일장’, ‘이순신 창작시&시 낭송 대회’는 현충사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생대회에는 전국 초중고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백일장과 시 낭송 대회에는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당시 아산을 통과한 구간을 복원한 백의종군로에서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백의종군길 전국 걷기대회’가 열린다. 지난해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 중 하나다.효의길(15km), 충의길(22.9km), 구국의길(13km) 세 코스로 운영되며, 시는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가인원을 3천 명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성웅 이순신 축제’ 개·폐막식 무대에 오를 428 합창단원도 모집 중이다. 무대에 오를 428명의 합창단원은 지역 합창단체와 아산시민으로 구성된다. 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합창 경험이 있는 아산시민, 합창단체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축제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재)아산문화재단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아산시 ‘성웅 이순신 축제 TF팀(041-541-2428)’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3.15 금요일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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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의 산야! 행복한 산행 떠나보실래요?

    아산기맥 50KM....장거리 종주코스 개발 - 배방산, 도고산, 황산의 등산로 일제정비  시가 『아산기맥 50KM』장거리 산행 종주코스를 개발, 전국의 산사람에게 러브 콜 사인을 보내고 있다.아산기맥 50KM 배방산→ 태화산→ 망경산→ 광덕산→ 봉수산→ 도고산을 연결하는 등산로로 시는 전국의 산사람에게 새로운 등산코스로 선보여 아산의 아름다운 산하와 함께 아산의 지명도를 높여 나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관내 5개 대학의 대학생 층, 청소년과 고난을 극복하는 교육과 체험의 공간으로 제공되어 산행 중 우리고장에 대한 생각, 애향심도 불러일으키는 계기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특히 시는 아산이 가지고 있는 수려한 풍광의 산을 통해 수도권과 가깝고 교통도 편리한 장점을 살려 경기, 서울 지역의 산악인 유치와, 26만에 달하는 아산시민에게 쉽고 편리하게 산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배방산, 도고산, 황산의 등산로를 대대적으로 정비 했다.▲ 배방산에는 목교보완,로프난간설치, 방향표지판설치 등 편의시설은 물론 생태해설판과 운동기구 등 자연학습과 체계적인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정비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등산로 입구에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함으로서 주변 시민들의 접근을 보다 편리하게 하였다.▲도고산에는 사업비 157,833천원을 투입하여 돌계단 및 목계단 541단 설치 및 목재데크 77m를 설치하여 산행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로프설치 230m, 운동기구설치 4점, 평상 등을 설치했다.▲도시근교의 산이면서도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황산에는 사업비 83,227천원으로 등산노선의 전체적인 정비 및 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시내권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밖에도 연암산 등산로정비는 물론 덕암산, 설화산, 국사봉, 학성산, 금산 등의 입구에 대한 안내이정표를 정비하여 설치함으로서 이용에 편의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각의 산이 갖는 고유의 멋을 살려 특색 있고 다양한 등산로로 정비함은 물론 특히 도시근교의 산들에 대하여 보다 관심을 갖고 정비하여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등산로를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9.09.04 금요일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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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자·효부의 정려(旌閭)를 찾아간다

    천경석 (온양고등학교 교사 / 아산향토연구회)  올해는 추석이 좀 늦어진다. 9월 중순이면 곳곳에서 산소 벌초하는 소리가 들릴 것이다. 아산 지역을 다니면서 정려가 참 많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요즘 세상에 누가 효자·효부·열녀를 찾고 알아주겠는가. 시대와 맞지 않는(?) 얘기다. 물론 열녀에 대해서는 나도 부정적이다. 그러나 조선시대와 행태나 방식은 많이 달라야 하겠지만, 그래도 효자·효부(孝婦)에 대해서는, 지금 이 시대에도 분명 의미가 크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추석을 한 달여 남겨 둔 오늘, 이번에는 정려를 살펴보기로 한다. 효열(孝烈)의 고장 아산  지난해 말 온양문화원과 함께 정리한 소책자 『아산효열정려지』에는 아산시 지역 63명의 효자·효부·열녀에 대해 기록되어 있다. 누락된 배방 회룡리의 효자 전효원(全孝源) 정려를 포함하면 64명이다(효자 37, 효부 5, 열녀 22).  문서 자료나 정려, 효자비 등 명확한 근거가 있는 분들이다. 이름 등만 간략히 전하는 분들까지 하면 훨씬 많다. 현재 26 기의 정려가 있고 비석이나 돌기둥이 전하는 곳이 3곳이다. 곳곳에 정려가 있다고 보면 된다.  송악면 동화리 2리에 있는 효자 강인수(姜麟壽)의 정려를 보자. 그는 부친 와병에 좋은 약을 구해 지극정성으로 간병했고, 한겨울에 부친이 수박을 찾으시자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마른 덩굴에서 수박을 찾아서 드리니 병이 나았다. 뒤에 부모님이 돌아가심에 예를 갖추어 장례를 모시고 3년간 여막에서 시묘했다. 이런 효행으로 선릉참봉에 추천되었고 정려가 내려졌으며 후에 정3품 통정대부에 추증되었다.  정(旌)은 왕의 뜻을 전하거나 왕명을 받은 자가 지니던 깃발을 의미했지만, 넓게는 왕명을 적은 현판(懸板)까지 포함했다. 려(閭)는 마을 입구나 길가에 세운 문(門)인데 정을 걸어 놓은 건물을 뜻하게 된다. 정문(旌門)이라고도 해서 효자문, 열녀문이라는 말도 자주 쓴다. 비각처럼 생긴, 홍살을 두른 한 칸짜리 건물 형태가 대부분이지만 대문 위에 걸기도 했다(아산에는 없음).   배방 중리의 맹사성 효자리비처럼 비석을 세운 곳도 많다. 어떤 사람이 효행이나 열행을 했을 때 당대에 또는 후대에 그 행실을 기리기 위해 지역의 유림들이 수령이나 감사를 통해 정부에 요청한다. 사실이 명백하면 왕에게 아뢰어 왕명으로 표창한다. 우리 고장은 왕의 온양행궁 행차 때에 아뢰기도 했고, 암행어사가 파악해서 상신하는 경우도 있었다.  표창은 정 또는 비와 함께 상품을 받기도 했고 세(稅)나 역(役)을 면제해주는 등 다양했다. 사대부의 경우 관직을 받거나 사후에 추증되기도 했다. 열녀는 남편을 따라 죽거나 정절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아무래도 오늘날과 맞지 않는다.  효행의 경우는 부모 간병 시에 약은 물론이고 손가락을 베어 피를 드리거나 대변을 맛보며 최선을 다하는 경우가 많다. 잉어·수박·대추·무순·오골계·금두꺼비·꿩알·오골계 등 귀하거나 철이 맞지 않는 것들을 구해다 드리는 경우가 많다. 물론 3년 시묘는 거의 기본이다. 옛날엔 흔한 일이고 비슷비슷하지 않느냐고 깎아내리면 안 된다. 조선시대에도 무척 힘든 일이었다.  오늘날에도 현실에 맞는 효행과 열행은 얼마든지 가능하고 의미가 있는 일임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돌아가신 뒤에 묘소를 거창하게 만들거나 제사를 뻑적지근하게 준비하는 것은 사실 산 자들을 위한 일이다. 어버이 살아신 제 섬길 일란 다할 일이다.  
    2009.09.04 금요일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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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바람 부는 아산, 숲속의 도시

    시는 최근 2년간 시 곳곳에 100만본 이상의 수목을 식재하여 녹음이 어우러지는 녹색도시를 가꾸어나가고 있다.가로 숲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용화택지개발, 아산테크노벨리단지, 담장허물기사업과 국도45호선 가로공원, 도시숲 공사, 철도하부공간 녹화사업 등에 대규모의 조경수를 식재하고 굴취이식을 통한 도시녹화사업으로 전 지역을 푸른 숲으로 조성중이다. 2009년 올해 ▲담장허물기 사업 14,000본 ▲읍․면․동나무심기사업 87,000본 ▲용화택지개발지구 142,000본 ▲ 아산테크노밸리 조성지구 72,000본 ▲ 기타 가로수, 공원, 도시숲조성, 산지조림사업 등에 393,000본을 식재했으며,  지난 2008년에는 ▲담장허물기 사업 10천본 ▲읍면나무심기사업 8천본 ▲신정호 공원사업 23천본 ▲ 기타 가로수, 가로공원, 도시숲조성, 산지조림사업 등에 324천본 등이 식재됐다.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뿐만 아니라 민간사업분야의 아파트 건립등에도 조경수목 심기를 적극 권장하여 8십만본의 수목을 식재하기로 하였다.  이와함께 모든 개발사업은 물론이고 공한지,가로변 등에 공원조성과 수목식재를 기본으로 하고 그에 관한 모든 업무는 전담부서에서 추진토록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007년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원녹지 전담부서를 신설하여 푸른도시팀, 공원조성팀, 공원관리팀, 도시녹화팀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원 및 녹지공간 확보를 위한 아산시의 노력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특히 요즘은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공원조성 및 수목식재를 추진하여 지난 2008년 염치읍 등 7개 읍면에서 사회단체나 마을과 협력하여 자체적으로 1억2천여만원을 투입해 마을공한지, 입구, 국도변, 하천변, 등산로변에 8천본을 식재하여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금년에는 17개 전 읍·면·동이 기관·단체 및 시민이 참여, 8억여원을 투입해 87천본을 식재, 지역 어디서나 푸른 녹색 거리를 만나는 것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지난해와 금년 일선 읍면동 식재현황을 비교하면 수목식재는 10배, 사업비는 7배가량 늘었다. 수목식재에 있어서는 큰나무 위주의 식재에서 금년에는 교목과 작은나무류인 관목도 병행하여 식재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조경수로 도심속의 숲을 이뤄가고 있다.  또한, 관공서와 학교 등 도시 경관을 해치는 답답한 담장을 허물어 아름다운 꽃과 나무, 정자 등을 심어 휴식공간으로 만들고 있어 학부모와 시민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3년부터 금년까지 7년간 51개 학교 등에 3만㎡의 녹지가 확보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최근 2년간 학교, 기관, 민간 등 9개소에 8,644㎡에 수목 24천본 식재와 정자 등 편익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언론의 주목과 시민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신정호에는 아름답고 다양한 나무들이 자리하고 있고 특히 관상용 유실수를 심어 주렁주렁 익어가는 사과알이 또다른 볼거리가 되고 있다. 시는 시민의 정신적 풍요로움과 삶의 질을 높이는 푸른 여가공간 제공을 위해 시민 정서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녹색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친환경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신정호 유실수]
    2009.09.04 금요일1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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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아산의 가을, 풍성한 공연소식으로 행복한 시민

    - 아산국제조각심포지엄과 뮤지컬"칠인의 지각생"공연 -- 보건소 소극장 개관 연극“마지막당부” 첫무대에 올라 -  2009년 아산의 가을은 국제조각심포지엄, 뮤지컬 등 다양한 예술문화공연과 전시회가 열려 시민들은 고품격의 문화를 호흡할 수 있다.9월 18일 신정호조각공원에서 개최 될 제2회 아산국제조각심포지엄에는 이탈리아, 독일 등 4개국의 외국작가와 국내 작가, 야외초대작가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또한 시민생활관에서는 뮤지컬"칠인의 지각생"을 무대에 올리고 가족영화 "박물관이 살아있다"를 상영한다.이와 함께 시민들이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이 9월 한 달 내내 아파트, 읍,면,동 축제마당 등을 찾아가 즐겁고 신나는 시간,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명품문화도시 아산을 위한 시의 열정과 투자도 눈여겨 볼만하다. 중부권 최고의 공연문화메카로 육성하기 위해 공연 문화 공간 확충을 위한 각종 인프라 구축에 대대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제일먼저 문을 연 곳은 총사업비 2억을 들여 총170석 규모의 콘서트 홀로 리모델링한 보건소 소강당으로 지난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연극 ‘마지막 당부’를 무대에 올렸다. 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예방활동만을 했던 보건소에 연극무대를 꾸밈으로써 시민정서 함양과 예술문화를 향유 할 수 있는 즐거움의 공간, 새로운 이미지의 보건소가 되었다. 소규모 공연, 전시회 등 고품격의 예술로 행복한 쉼호흡, 전용 공연장도 대폭 확대,..문화예술 도시 명품아산 추구 이와 함께 시청 대강당.구 경찰서 건물, 시민생활관등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예술이 가능한 예술극장으로 변모하고 있다. 시청 대강당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무대넓이를 105.3㎡에서 245.9㎡로 넓혔다.여기에 조명ㆍ음향시설을 보강하고 분장실도 새롭게 만드는 등 499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시설로 손색이 없다. 준공기념으로 9월 11일 리모델링 개관기념 공연을 준비 중이다.또한 구 경찰서 지하에 230석 규모의 연극전용극장을 조성하기 위한 공사를 착수 중이이서 늦어도 금년 9월까지 아산은 총 3개소의 무대공연장을 보유하게 되는 공연문화메카로 거듭난다.앞으로도 아산은 청소년교육문화회관, 맹사성복합문화타운 건립에 공연장 설치를 포함하고 있고 11월 개교하는 경찰종합학교의 1,800여석의 대강당과 시설들을 이용할 수도 있게 된다.이와 함께 온양민속박물관의 야외 공연장이 개설되어 있고, 외암마을 상설 국악공연장이 설치되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고(매주 일요일)구 장항선 도고역을 중심으로 하는 예술창작 벨트 내에도 공연장을 추가로 조성 할 계획도 갖고 있어 공연전용 공간은 계속 늘어날 전망이어서 문화예술의 도시 아산, 명품도시 아산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2009.09.04 금요일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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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안내

     9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안내입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공연 소감글 보기 <추가> 9월 2009. 9. 12(토) 시민생활관 “칠인의 지각생”(뮤지컬)
    2009.09.04 금요일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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