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제1기 교양문화·전문자격증반 수강생 모집
􄤎접수기간 : 2009. 12. 14∼12. 24까지 선착순 모집 􄤎접수처 : 아산시 시민생활관 본관(537-3901, 3907)􄤎등록준비물 : 수강료(재료비는 별도 본인부담), 수강신청서􄤎교육기간 : 2010년 1. 18∼4 (3.5개월간), 일부 자격증반4개월간온천에 왔다가 공연도 보고∼ 나물도 사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를 아우를 수 있 는 문화복지 공간이 탄생했다. 시는 지난 달 구 경찰서를 리모델링,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연극전용극 장, 전시실, 문화사랑방, 종합일자리 지원센터, 전통시장정보센터, 북카페, 청소년상담센터 등이 들어서는 시민 문화복지센터를 개관했다. 시민문화복지센터는 시내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다는 장점을 충분히 살려 재래시장, 온양온천역 풍물5일장과 연 계 새로운 지역경제 활력소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크게 기대되고 있다. 이는 온천욕을 즐기기 위해 우리시 를 찾는 관광객의 발걸음을 자연스럽 게 재래시장으로 이어주는 가교 역할 도 하고 시간적 여유가 있는 관광객에 게는 공연, 전시회 등을 감상, 아산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5일마다 장이 서는 온양 온천역의 풍물5일장에 뻥튀기 등 특색 있는 볼거리, 푸 짐한 먹을 거리, 신나는 공연과 연 계 향수를 불러일 으키고 신세대에 게는 새로운 체험 장소로 아산을 오 래도록 기억 할 수 있는 관광자원 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시민의 재래시장 이용을 활성 화 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운영 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와 함께 장보기에 나섰다면 유 아놀이방에서 아이가 신나게 노는 동 안 장도 보고 일자리도 알아보고 건강 체크에 북카페에서 도서정보까지 얻 을 수 있는 편리 한 문화공간이자 쉼터로 만들어져 있다. ▲구경찰서가 시민문화복지센터로 리모델링되어 개관식(11.19)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알 찬 프로그램 운 영과 문화공연, 전시로 관광객유 치, 지역경제 활 성화, 시민 휴식제공, 아산의 관광자원 연계 아산관광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 하는 시민문화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 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고 말 했다. 2009년을 돌아다보며 새해 새 희망을 이야기한다
한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이다. 년초 계획했던 일들 의 성과를 생각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누구나 한번 쯤 경건한 마음으로 자기를 되돌아보게 된다.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한 27만 아산가족을 위해 마 련되는 연말 행사도 풍성하고 희망을 불어 넣을 만한 자리도 많이 만들어 진다. 어수선한 연말연시 보다는 가족과 함께 공연 한편 즐기면서 가족애도 다지고 자 기 성찰의 시간을 가져봄도 보람 있을 것 같다. 2009년 새롭게 단장한 시민문화복지센터, 보건소 공연장, 시청 대강당, 시민생활관, 경찰서 대공연장 의 다채로운 공연 소식과 충청권 4개대학이 연합하 여 전개하는 충청대학연극제 소식을 알아본다. 그리고 새해 다양하게 만들어진 공연장에서의 풍 성한 공연소식을 큰 기대를 걸어 본다.걷고싶은 길(?) 이젠 걸을 수 있는 길
곡교천 은행나무길(충무교∼ 현충 사입구까지) 1.6KM에 폭 2M의 나무 데크가 만들어 진다. 국민의숲운동본부가 아름다운 숲으 로 국토해양부가 걷고 싶은 거리로 선 정할 만큼 아름다운 도로로 명성을 얻 으면서 많은 관광객과 사진 매니아가 찾아와 렌즈에 담아 가는 은행나무거 리를 안전하게 감상 할 수 있게 됐다. ▲눈꽃으로 덮인 은행나무길이 색다른 아름다움으로 다가온다 이는 그동안 도로가 좁아 인도를 마 련하지 못하면서 걷기에 불편하고 사 진 촬영 시 교통이 혼잡하거나 위험성 높았던 점을 완전히 해소하고 보다 여 유롭고 안전하게 걸을 수 있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이 곳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대전지방국도관리청에 서 추진하고 있는 곡교천 생태하천조 성사업의 일환으로 아산시가 건의해 협의를 이뤄내면서 국도관리청에서 자재비(10억원)를 지원하고 시에서는 희망근로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10년 2월 완공 예정인 이번 사업 은 곡교천에 설치되는 자전거도로, 산 책로와 연계하여 아산의 확실한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아 관광객유치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곡교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지난 2월부터 총사업비 327억원을 투 입해 2012년 완공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국가가 당초 홍수조절용 사업으로 추진하였으나 아산시가 자 체용역을 통하여 생태하천조성사업으 로 추진함으로써 명품도시 아산을 만 들어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옹벽도, 담장도 이젠 예술명품
도시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해 시가 추진하고 있는 도시디자인 사업의 효과 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옹벽 및 담장 등이 오래 되거나 낡아 도시의 거대한 흉물로 방 치,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는 점을 개선 하기 위하여「우리동네 가꾸기 조성 사 업」등을 통하여 공공예술작품으로 재창 조, 아름다운 도시 아산의 이미지 가꾸 기를 추진했다. 온양온천역 뒤 콘크리트 옹벽과 석축 등 5개소를 선정하여 페인트 벽화로 그 림을 그리고 입체적인 공공예술작품으 로 설치하여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시민과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임으로써 2010년에는 사업비 (5억원)를 확보하여 확대, 추진할 계획 이다. 이와 함께 온궁로를 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로 조성키로 하고 43개동 161 개 업소의 간판개선사업을 추진하기도 했으며 동신지하도를 지역주민의 작품 으로 갤리리화,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 면서 즐거운 길로 만들기도 했다. 또한 여기저기 산재해 있는 간판들을 모아 심플한 디자인의 연합간판을 설치, 기업과 업소의 홍보효과도 높이고 미관 도 개선하는 효과를 얻기도 했다. 2008년 3월 전문인력을 확보하여 도 시디자인과를 신설한 이래 경관조례를 만드는 등 다방면의 노력과 시민의 협조 로 도시는 아름다워지고 2009지식경제 부 공공디자인 개발사업에 시범사업으 로 선정되는 등 전국공모전에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는 쾌거도 이뤘다. 한편 아산시 관계자는“분명 아산의 도시디자인은 이제 첫걸음을 시작한 것 에 불과 하지만 이런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한 아산시가 전국 최고의 디자인 도시로 성장하기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 이 필요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자신감을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