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향기 가득한 보양온천 도고에서 웰빙하세요!
도고면(면장 권영관)은 2009년도에 이어 금년에도 도고온천공한지 50,000㎡ 상록잔디공원과 튤립 및 허브테마공원을 조성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도고면장(면장 권영관)은 향후에도 이곳 테마공원을 지속적으로 관리 명품공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병행 현재 도고온천내 4차로 주변 완충녹지 왕복 1.2㎞ 유실수 보식과 등걸이 화분설치, 임파첸스 50,000여본 식재 누구나 걷고 싶은 아름다운 특화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충사 - 온양온천역광장 - 신정호수공원까지... 길따라, 문화따라 쉬엄쉬엄~~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의 예술과 문화의 공간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008년 12월 수도권 전철 개통으로 조성된 역사주변 및 철도 하부공간은 콘크리트 구조물로 인하여 오히려 사람들이 찾 지 않는 공간이 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우려를 나타냈었다. 그러나 그동안 시에서 추진되어온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공공예술프로젝트 추진과 역광장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추진되면서 다양한 문양과 조형물로 그 멋을 자아 내고 있다. 특히 온양온천역 하부교각 디자인사업은 하부시멘트교각을 조선시대 왕들의 온궁행차와 축제, 온천에서의 휴식이라는 3개 테마를 디자인하여 역사와 문화가 담긴 아름다운 공간으로 디자인하여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재래시장 구간은 풍물5일장이 열리는 공간으로 특색있는 작은 무늬들이 전통 문양을 연상시키도록 색과 디자인을 화려하게 구성하였다. 또한 족욕시설 구간은 장수의 상징인 십장생이 디자인되어 있는데 이곳은 아산의 대표적인 특징인 온양온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족욕탕이 배치되어 있어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몸도 즐겁게... 마음도 즐겁게... ▲튜립동산이 신정호수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화사한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온양온천역에 오면 맨 처음 탁트인 잔디광장을 만난다. 광장 가운데에는 시원한 물을 뿜어내는 바닥분수가 온양온천역 광장과 조화를 이루며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 한 켠에는 게이트볼장, 베드민턴장, 농구장과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이 있으며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족욕체험장이 있어 온천도시로서 우리 지역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광장에는 야외무대도 만들어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 온양온천역광장이 예술·문화를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건강한 쉼터가 되고 있다. 온양온천역 광장이 만남의 장으로... ▲ 온양온천역 하부공간 자전거도로에서 시민들이 운동을 즐기고 있다. 이 길을 따라가면 신정호수공원까지 이어진다. 아산은 지금 웰빙 도시로 건강해 지고 있다. 온양온천역에는 신정호로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가 개설 되어있어 운동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5월 14일에 시작되는 제49회 성웅이순신축제를 기념하여 5월 18일에 이루어지는 백의종군걷기대회도 이곳 온양온천역에서 신정호까지의 자전거 도로에서 이루어 질 예정으로 되어 있다. 앞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건강한 쉼터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며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웰빙도시 아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아산을 대표하는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리라 기대해 본다.아빠~ 우리 토마토는 언제 먹을 수 있어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10년도 주말농장 첫개장식이 농장회원 90여 가족이 참석, 장존동에 위치한 청솔주말농장에서 개최됐다. 2010년도 주말농장신청자는 2,400여 가족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 됐으며, 주말 농장은 염치 프레시앙, 희안마을, 배방 자이, 소방서 등 총26개소 74,373㎡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말농장은 도시민들에게 전원생활의 향수를 느끼게 하고 가족간 농사체험을 통해 정을 나누며 주민간 화합을 할 수 있도록 하며 농업과 우리농산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지난 2005년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회원별 분양 면적은 16㎡씩 이며, 오는 11월까지 고추, 토마토, 상추, 고구마, 쪽 파, 배추 등 40여 가지의 채소를 자율적으로 재배하게 된다. 또한 처음으로 농사체험을 하는 회원들을 위해 쉽고 재미있게 주말농장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농작물 재배기술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한편 주말농장에서는 가족과 함께 흙을 만지고 흙 냄새를 맡으며 농사일을 하면서 가족간 정을 느끼고 사랑을 키우는 체험을할 수 있는 사랑공장이 되고 있다.우리 마을에서도 공연을 볼수 있어요~
시가 208인치 전광판과 음향, 무대장치까지 완비한 공연차량을 제작, 제49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개최 기간 동안 그 첫무대의 막을 올린다. 무대규격 49㎡에 6개의 스피커, 영상 편집장비 등 다양한 기능의 장비를 갖춘 준비되어있는 움직이는 공연차량은 축제기간동안 읍ㆍ면ㆍ동을 순회하며 축제프로그램을 시민에게 안내하고 인근 시ㆍ군까지 운행하여 축제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개막식이 열리는 5월 14일에는 미처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이나 관광객을 위해 온양온천역에서 개막식의 실시간 중계계획도 가지고 있다. 시는 움직이는 공연차량이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찾아가는 음악회의 이동무대, 박람회, 타지역 축제 등 대내외 행사시 우리시 홍보매체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어서 앞으로 공연차량의 활용에 기대와 함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시내권에서 이뤄지고 있는 각종 문화행사나 음악회, 전시회 등의 소식을 영상으로 편집 읍ㆍ면ㆍ동 순회 홍보도 실시하고 유익한 생활정보, 건강정보 등 종합적이고 적극적인 시정 알리미로 자리매김 하게 된다. 공연차량에 거는 기대는 정보를 실어 나르는 살아있는 홍보맨 뿐만 아니라 시간과 경비를 절약하며 공연을 만끽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즐거움을 시민에게 선사 할 수 있어 문화의 공감대를 이룰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골고루 누릴 수 있는 문화혜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도시 아산을 만드는 기반을 다지면서 문화를 통한 시민화합의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데 큰 의미를 찾아 볼 만 하다.아산 곡교천 둔치, 유채물결 넘실
아산시 곡교천 둔치에 노란색 유채물결이 장관을 이뤄 곡교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신선한 봄기운을 느끼게 하고 있다. 유채꽃 단지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가 작년 9월 유채를 파종하여 월동시킨 것으로, 유채파종면적은 약 2ha에 이른다. 예년에 비해 유채꽃 만발시기가 일주일정도 늦었지만 곡교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휴식공간과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금주 유채꽃이 만개하는 시기가 될 것으로 판단 이곳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꽃길조성과 함께 포토존 4곳을 설치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관계자는 “곡교천 둔치에 여름에는 해바라기, 가을에는 코스모스단지를 조성하여, 곡교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여가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등 곡교천 둔치 관광자원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