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앞장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에서 운영중인 아산장터(www. asjt.net)회원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추석맞이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 아산사업장 직거래 장터에서는 관내 지역에서 생산한 사과, 포도, 꿀, 누에, 쌀 등 신선한 농산물을 직원과 농업인들 사이에 중간 유통 비용 없는 직거래를 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직거래는 삼성전자 홈페이지 홍보를 시작으로 사내 휴게소에 9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6일간) 전시 후 택배로 주문판매 하였으며 23일부터 24일까지(2일간)는 삼성전자 정문 휴게소에서 아산 맑은쌀, 벌꿀, 누에가루, 선인장 열매즙, 녹용, 포도즙 등 2천여 만원의 농산물 판매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을 올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역농산물을 추석선물로 구입한 삼성전자직원은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지역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어 기쁘다”고 말하고 매년 명절마다 행사를 하였으면 하는 바램을 덧붙였다.벼농사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 볼거리·체험거리 풍성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기술 실천방안 제시로 아산쌀 명품화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지난 23일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한 농업관련단체장, 학습단체회원, 독농가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2003년 벼농사 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한국농촌경제연구소 정정길 박사를 초빙 ‘중국 쌀 농업의 현황과 우리 쌀의 대응방안’이란 주제의 특강을 들은 후 시험답에서 벼 작황 및 품종별 특성 체험기회를 갖고, 외형판별, 품종구별, 수량예측, 정미입수 예측, 식미검정 등 농업인 참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우수 입상자에 대해 쌀 경품(1등 10㎏ 3포, 2등 2포, 3등 1포)을 증정하는 한편 벼농사 관련 사진, 화판, 표본전시와 식미분석장비 전시 및 시연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 농업인들의 흥미와 관심을 고조 시켰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농업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실천하여온 농업인들을 치하하며, 아산쌀에 대한 홍보와 판매에 적극 지원 하겠다”고 약속하면서 특히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최고의 미질 좋은 쌀을 수확할 수 있도록 농업인 각자가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