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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새단장… 19일부터 시민 품으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시설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6월 19일부터 새 단장한 공간을 시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한다.그간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은 가림막이 없어 장마철 비바람이나 겨울철 강풍에 취약했고, 노후 시설로 인한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광역교통의 거점인 천안아산역의 위상에 걸맞은 이용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이번 정비는 민선 8기 오세현 시장이 추진 중인 도시환경정비 종합계획 ‘깨깔산멋 3.0’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깨끗·깔끔·산뜻·멋진 도시’를 표방한 이 계획은 단순 청소 차원을 넘어 도시 기반시설과 공공 미관, 보행환경, 노후 도심까지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도시환경 개선사업이다.공사는 승강장 전면에 강화유리 바람막이를 설치하고, 낡은 지붕을 교체해 기후 대응력을 높였다. 전체 구조물은 재도색해 시각적 쾌적성도 함께 확보했다. 이용자 대기 공간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는 평가다.오세현 시장은 “천안아산역은 수도권과 충남을 연결하는 관문”이라며 “이번 정비로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도시의 첫인상을 긍정적으로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깨깔산멋’은 외관 정비에 그치지 않고,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의 질적 성장을 함께 추구하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체감형 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6.18 수요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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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투자 낭보’ 지속…7개 기업, 1,055억 원 투자유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국내 우량기업 7곳과 총 1,05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투자 1번지’로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이번 투자협약은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청남도-시군-기업 합동 투자협약식’을 통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충남도내 10개 시군과 29개 기업이 참여해 합동으로 협약을 맺었다.이날 오세현 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해 ㈜와이디시스템, ㈜서광산업아산, 신소재산업㈜, ㈜신세기, ㈜에이치알에스, ㈜엔씽 등 아산에 투자를 결정한 7개 기업 대표와 신·증설 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협약에 따르면, 2차전지 자동화 장비 컨트롤 판넬 제조 기업인 ㈜와이디시스템은 음봉면 의식리 2만 2,419㎡ 부지에 16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 후 20명을 신규 고용한다. 특장차 제조 기업인 ㈜서광산업아산은 음봉면 송촌리 내 2만 302㎡ 부지에 200억 원을 들여 미쉐린타이어 국내 물류 운영 창고를 신설 후 26명의 신규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차체용 부품 제조기업 신소재산업㈜은 음봉면 신수리 1만 9,685㎡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입, 공장을 증설한 후 20명을 고용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또한 반도체 자동화 설비 제조 기업인 ㈜신세기는 둔포면 신양리 6,612㎡ 부지에 51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고용하며, 실리콘 고무 제조기업 ㈜에이치알에스는 영인면 신봉리 6,538㎡ 부지에 200억 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 1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컨테이너형 수직농장 기업 ㈜엔씽은 염치일반산단 내 4,968㎡ 부지에 74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2명을 고용해 사업을 본격 확장하고, 자동차 시트 부품 제조기업 ㈜아이엠은 인주일반산단 내 2만 3,588㎡ 부지에 27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26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오세현 시장은 협약식에서 “움츠러든 경제 속에서도 아산시에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업들이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고 이번 투자가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OKTA 수출박람회 참가한 우수 벤처기업 ㈜지앤티는 지난 13일 충남도청에서 별도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앤티는 호서대 호서벤처밸리 내 6,611㎡ 부지에 30억 원을 투자, 37명을 신규 고용해 전력변환용 컨버터(OBC, LDC) 및 트랜스포머 인덕터를 생산할 계획이다.
    2025.06.18 수요일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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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현 아산시장 “기업과 손잡고 ‘민생경제 회복’ 이끌 것”

    오세현 아산시장이 16일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공장장 박세국)을 방문해 기업과 손잡고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겠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美 정부 관세 정책 및 내수 침체 등에 따라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현장 소통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마련됐다.오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민생경제가 매우 어려운 가운데, 지역 경제 성장의 첨병 역할을 하는 기업들과 함께 위기를 타개하고자 한다”며 “현장에서만 체감할 수 있는 생생한 고민과 당면 애로사항을 전해달라”고 주문했다. 박 공장장은 “지난 1996년 아산에 공장을 설립한 이래 시의 관심과 지원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감사 인사하며 “시와 더 긴밀히 협력하며 경제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겠다”고 화답했다.이어진 회의에서는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둔 가운데 ▲지역 인재 채용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 ▲아산페이 발행 확대에 따른 협조 ▲지역민 화합 행사 등 다양한 상생 방안이 논의됐다.오 시장은 “시는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돌입했다”며 “결국 경제 위기 극복과 지역 발전의 핵심은 기업이다”며 “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실효적인 정책 지원과 협력 방안을 지속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기업과 함께 지역 경제 도약을 이끌겠다. 현대자동차는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서 청년 채용을 비롯한 사회 공헌 등 상생 발전을 위해 아산시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한편, 현대자동차(주) 아산공장은 1996년 설립해 면적 약 180만㎡의 대규모 공장에 4,0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이다. 쏘나타, 그랜저, 아이오닉6, 아이오닉9 등 연간 약 24만 대의 완성차를 비롯해 누우, 세타, 람다 등의 엔진을 생산하며 지역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2025.06.18 수요일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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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 또 안전” 새 정부 안전철학과 보폭 맞춘 오세현 아산시장

    오세현 아산시장은 16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여름철 집중호우와 자연재해에 대비해 전 부서의 재난 안전 대응체계를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올여름도 무척 더울 것으로 예상되고, 비 역시 많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기후 변화가 일상이 된 만큼, 재난·재해에 대한 사전 점검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시는 이미 4~5월부터 기후 변화에 따른 재해 시설 정비와 대응체계를 준비해왔고, 관련 회의와 현장점검도 이어 왔다”며 “실·국장들이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혹시 놓친 부분은 없는지 마지막까지 철저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사전점검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점검을 갈까 말까 고민되는 곳일수록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다. 사고가 발생한 뒤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고민되면 가보는 게 옳다”고 힘줘 말했다.그는 이어 “천재지변은 피할 수 없지만, 그 피해를 줄일 수 있던 상황에서 미흡한 대응으로 사고가 커졌다면 그것은 인재(人災)”라며 “행정의 책임이 크고, 그만큼 공직자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재차 강조했다.이는 지난 12일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해 “세월호·이태원·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같은 일이 절대 재발해선 안 된다”며 공직사회의 안전관리 책임과 권한 강화를 주문한 것과 궤를 같이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홍수 예·경보 시스템을 직접 점검하며 “예측 가능한 사고를 방치하거나 무관심으로 넘긴다면 사후 책임을 철저히 물을 수밖에 없다”고 경고한 바 있다.오 시장은 “벌써 피부로 느껴질 정도로 고온 현상, 집중호우, 태풍 모두 이전보다 강해지고 있다”며 “안전총괄과와 건설교통국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는 매년 반복적으로 사고가 발생했던 지점, 침수 피해 지역, 폭염 취약 구역 등 전반적인 사전점검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이와 함께 오 시장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한 국비 확보 전략의 전환도 주문했다. 그는 “중앙부처에 예산을 요청할 때는 상대방의 관점에서 이해하기 쉬운 구조로 설명해야 한다”며 “사업이 어떤 단계에 있는지, 누구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지를 구체화하고, 핵심 메시지를 명확히 정리해 맞춤형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이 대목에서 오 시장은 “공직 생활 중 한두 번 오는 기회를 지역 발전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실·국장 주도로 현안 파악과 논리를 정리해 예산 확보에 나서달라”며 최근 아산 출신 강훈식 의원이 새 정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점도 간접적으로 환기했다.오 시장은 또 “‘깨깔산멋’ 사업을 통해 변화된 도시 환경에 대해 시민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며 “다만 시정에 관심이 적거나 변화를 체감하지 못한 시민들에게는 이러한 성과가 제대로 알려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육교 현수막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시의적절하게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이 외에도 오 시장은 ▲타 시군 접경지역 민원 적극 대응 및 사업 지연 시 공지 철저 ▲문화공원, 송악저수지, 지산공원 등 우천 후 황톳길 신속 정비 ▲6월 말 인사이동 및 퇴직시기 업무정리, 인수인계 철저 등을 주문했다.
    2025.06.18 수요일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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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아산 푸른농업 아산 농축산물 한마당 큰잔치

    - 8~9일 제13회 농업인의 날 기념, 제8회 아산배,사과 축제 - - 아산시민대상3명, 아산농업대상 수상자 10명 시상식 가져 - 아산 농축산물 한마당 큰잔치가 관내 농업인 및 소비자 2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9일(2일간) 신정호 국민관광단지내에서 열렸다.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장석현)와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강태언)이 공동주관하고, 아산시와 농협중앙회 아산지부 및 각 지역농협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제13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아산시의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산시민 가요제와 개막축하 불꽃축제 등이 열렸으며 또한 주요 농산물 품평회 및 전시회와 읍면동 별 농산물 직거래 장터 및 우수 농축산물의 전시, 시식, 판매행사 등이 개최됐다. 특히 지난 3일 오후2시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실시한 제14회 아산시민대상 선정자인 효행부문에 오명원(50, 신인동), 사회봉사부문에 홍언순(48,모종동), 체육부문에 김학섭(48, 용화동)에 대한 시상식과 지난 10월30일 확정한 제16회 아산시 농업대상 수상자인 ▲수도작 부문 이상록(둔포 신항) ▲친환경농업“ 김경석(둔포 신왕) ▲과수” 신태우(용화동) ▲채소“ 박홍순(영인 신봉)▲ 축산” 방승우(음봉 쌍용)▲화훼“ 강희주(탕정 동산) ▲ 협업농“ 어진고을영농조합 ▲관련단체” 농업경영인 배방지회 ▲농정유공 “이강구 농협중앙회아산시지부장, 이용일 아산시청 축산과 축산물유통팀장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시민대상 수상자 공적내용을 보면 효행부문 오명원 씨는 결혼 후 중풍을 걸려 반신불수로 고생하시는 시어머니를 25년간 모셔왔을 뿐만 아니라 치매로 고생하시는 99세인 시할머니를 15년간 손과 발이 되어 지극한 정성으로 현재까지 모시고 있어 이 시대에 보기 힘든 효 정신을 실천, 사회봉사부문 홍언순씨는 1997년 9월부터 온양3동 새마을 부녀회장으로 활동하여왔고 택시운전을 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2001년부터 지체장애인에게 목욕과 청소, 세탁봉사를 하여 오고 있고, 2002년에는 일일찻집을 운영하여 수익금(5백5십여만원)전액을 수술비가 없어 수술을 못하고 있는 권곡동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하여 수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선행을 하고 있으며 또한 알뜰매장 운영과 병, 캔, 종이박스 등 재활용품을 모아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와 경노잔치를 열어 사회에 귀감, 체육부문 김학섭씨는 2003년 아산시축구협회장으로 취임하면서 낙후된 축구발전을 위해 유소년축구팀을 창단하여 2007전국국민생활대축전 우승, 제17회충남도민생활체육 문화축전 우승, 제2회충남도지사기 유소년축구대회 우승 등 아산시 명예를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3천여 아산축구 동호회원간 친목도모와 축구발전을 위해 매년 협회장기, 한마음축구대회, 클럽팀대항 등 각종대회를 개최하여 아산시가 축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또한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사비를 털어 적극적인 지원하는 등 지역발전과 축구발전을 위해 지대한 공이 있어 수상자로 선정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축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신뢰 구축을 통한 지속적인 소비를 촉진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08.11.10 월요일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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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아산 모바일 행정 서비스 실시

    - 꿈의 모바일 세상, 손 안에 아산시 정보가 가득! 아산시는 1인 1모바일 시대에 맞추어 시정의 다양한 소식과 각종정보 등을 모바일(핸드폰, PDA등)을 통하여 제공하는 ‘u-아산2726’ 모바일 행정 서비스를 실시한다. 모바일 행정 서비스란 핸드폰을 이용하여 시정뉴스, 문화행사 등 아산시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접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서비스이다. 시정의 다양한 소식을 모바일로 제공함으로써 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접근성을 강화시키고 시민들에게 대민 서비스(버스정보, 취업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시민과의 유대관계 및 시정에 대한 신뢰감이 형성되는 동시에 경제적인 유비쿼터스 기술을 이용한 시정홍보를 통해 유비쿼터스 도시로서의 시이미지를 향상시키고 있다. 제공되고 있는 내용으로는 아산뉴스, 시정소식, 문화행사소식, 취업소식, 관광지안내, 버스노선안내, 아산소개, 행정안내, 통계자료, 아산날씨정보 등이다. 또한 아산 관광 사진을 다운받아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사용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각종 민원처리, 세금조회, 공시지가 열람등 각종 민원관련 서비스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사용방법은 숫자 2726(영어로 asan)을 누르고 인터넷 접속버튼(nate, magicn, ez-i등)을 눌러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홈페이지 http://mobile.asan.go.kr 에서 자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제 인터넷을 통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든지 필요한 정보를 휴대폰 하나로 일상생활을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기능을 확충해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모델을 발굴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08.11.10 월요일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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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인모임 불법 도청 기사에 대한 아산시 입장

    정치인모임 불법 도청 기사에 대한 아산시 입장   지난 11.5(수) 대전일보의 “정치인모임불법도청” 기사는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 보도로서 아산시정과 산하공무원에 대해 극심한 불신을 초래하게 되었기에 진실을 확실히 알리고자 불가피하게 다음과 같이 시의 입장을 밝힙니다. 첫째 : 10월31일 간담회의 개최 배경 및 지시여부    의회사무국 직원의 녹음기 설치 문제가 발생한 간담회는 아산시의회 의장께서 정식공문을 통해 제안한 공식 회의로 집행부인 아산시장은 참석대상이 아니어서 간담회 개최여부도 알지 못하였으며 간담회가 열린 사실도 월요일인 11월3일에야 알았음에도 정치사찰 등을 운운하며 마치 집행부의 지시에 의한 것인 양 왜곡 보도로 극도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등 갈등을 초래하였음 ⇒ 아울러 mp3형 녹음기를 식당종업원을 시켜 갖다놓도록 한 직원은 “아산시의회사무국” 소속직원으로서 집행부인 아산시장의 지휘가 아니라 의회 의장의 지시를 받는 직원으로 시의회는 시 집행부와 법적으로 엄격히 분리된 별도의 타 기관임. 따라서 아산시는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11월 5일 아산경찰서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였음. 둘째 : 무차별 동향파악을 위한 특정인들에 대한 조직적 감시가 이루어진다는 주장에 대하여? ⇒ 현재 아산시에서 여론, 동향 업무는 총무과 시정팀에서 기능직 직원 1명이 전담하며 읍ㆍ면ㆍ동사무소 등 산하기관을 통해 관내 주요행사와 민원 등을 취합하여 보고하는 정도로서 정치적 목적의 동향파악 등은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사안임. 셋째 : 간담회 당일(10월31일)의 녹음기 설치 행위에 대하여? ⇒ 행위 당사자인 의회사무국 직원은 당시 간담회 장소에 동석할 수 없는 상황에서 회의 내용에 대해 당일 참석치 못한 시의원들에게 내용을 설명해주기 위하여 녹음기를 간담회장에 갖다 놓도록 한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수사기관에서 명백하게 밝혀질 것임.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마치 누군가의 지시에 의하여 비밀리에 도청을 실시하려한 것으로 왜곡 보도되는 것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으며 아산시와는 전혀 무관함을 밝히고자 하며, 앞으로 본 보도내용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25만 아산시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지킬 것입니다.
    2008.11.06 목요일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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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지역발전대책 경쟁력으로 승부한다.

    강희복 아산시장은 11.4(화) 08:00 시 상황실에서 팀장 이상 참석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지역발전 저해요인을 경쟁력으로 극복하자고 제안하여 눈길을 끌었다. 강시장은 그동안 가장 빠른 성장으로 중부권 지역발전을 선도해온 아산이지만 금번 수도권 규제완화 조치가 사실상 균형발전을 포기한 수도권 집중과 과밀화를 초래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위한 경쟁력을 확보해야만 한다며 공무원들의 역할을 강도 있게 주문 강시장은 기업과 사람이 오지 않으면 오게 만들어야 한다며 시간, 가격, 서비스 등의 비교 우위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강조하였다. 강시장이 강조한 경쟁력 확보요인은 첫째로 기업의 시간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하여 제조업을 비롯한 유통, 서비스업등 아산시로 이전과 창업을 원하는 모든 기업이 시간에 쫒기는 일이 없도록 초단위 행정서비스 지원체계를 갖추고 둘째로 기업에 제공되는 토지, 상ㆍ하수도 등 기반시설의 가격을 낮추어 수도권과의 가격우위를 확실히 점유하여 기업이전과 설립을 촉진하여야 하며 셋째로 행정서비스 품질을 높여 기업이전이나 창업을 고려할 시 우선적으로 아산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도시마케팅과 행정서비스를 높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강시장은 전 공무원이 시장이라는 생각으로 지속적인 지역 발전을 위한 비장한 각오를 다지기를 재차 강조하였다.
    2008.11.06 목요일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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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교육문화회관 건립공사 기공식

    - 천문대, 영상교육실, 공연장 등 다목적 복합기능을 수행하는 21세기형 교육문화회관 - 아산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들을 위한 종합 공간인 청소년 교육문화 회관 건립공사 기공식을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관계자 및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28일 오후2시 아산시 권곡동 청소년 교육문화회관 부지 내에서 개최한다. 아산시 권곡동 일원에 조성되는 청소년 교육문화 회관은 교육과 체육 및 여가활동의 공간으로서 다목적 복합기능을 수행하는 21C형 청소년 교육문화회관으로 건립될 계획으로 2002년 청소년 교육문화회관 조성계획 수립 후 예산 확보 및 행정절차를 거쳐 2008년 10월 역사적인 기공식을 시작으로 2년간의 건설기간을 거쳐 2010년 상반기에 그 모습을 드러낼 계획으로 청소년 교육문화회관은 총사업비 199억원으로 71,952㎡부지에 연면적 7,251㎡로 지하1층 지상3층의 시설규모로 청소년 문화관과 실내체육관 및 대집회장이 들어서고 청소년 문화관에는 도서관, 동아리실, 전통예절 교육실, 방과후 아카데미실, 국제문화실, 생활어학실, 잠재력 테스트실 등 학교외적인 부분에서 청소년들의 방과 후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대집회장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각종 공연을 할 수 있고 특히 영상매체를 이용할 수 있는 영상실과 밤하늘의 별을 관찰할 수 있는 천문대도 설치하게 되며 대 집회장과 교육문화회관 사이에는 바닥분수를 설치하고 수변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정서함양에 기여할 수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문화회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특기, 적성에 의한 맞춤식 전문화 교육 기능을 수행하고 유명강사 초빙강의 및 첨단교육 기자재의 비치로 전문화에 따른 최고 수준의 교육여건 조성 및 시설을 확보하며,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의 정착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도서실의 설치로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도 고취시킨다는 방침이다. 금번 착공하는 청소년 교육문화회관은 곡교천 변의 랜드마크 적인 건축물로 조성한다는 야심찬 방침에 따라 현상설계를 통하여 가장 우수한 건축물로 선정된 작품으로 실시설계를 하였고 관계전문가와의 수차례에 걸친 자문과 협의를 거쳐 전국 최고의 청소년 교육문화회관으로 건립하고자 하였으며 향후 청소년 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문화, 체육, 예술기능을 수행토록 다기능화하여 완공 후 다양한 시설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설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08.10.30 목요일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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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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