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2024 #코로나 #노인 #2025

시정·행사

  • 아산시, 청렴리더십 향상을 위한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청렴 리더십 강화를 위해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등 간부공부원 맞춤형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과장 등 간부공무원 93명이 참석했다.강의에서는 공직자가 해야 할 5가지 신고·제출 의무와 5가지 제한·금지 행위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공직자(퇴직 후 3년 이내의 자)가 직무수행 중 알게 된 비밀 또는 소속 공공기관의 미공개 정보를 사적이익을 얻기 위해 이용하거나 제3자로 하여금 이용하게 한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대상이 된다는 점이 강조됐다.이와 함께, 사적 이익의 범위가 비경제적 이익까지 모두 포함되며, 재산상 이익이 없더라도 비밀이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행위 자체가 처벌 대상이 된다는 사실도 주의 깊게 다뤄졌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이 아산시의 공직문화를 보다 공정하고 청렴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공직자가 해야 할 5가지 신고·제출 의무] ▲사적이해관계자 신고 및 회피·기피 신청 ▲ 공공기관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고위공직자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 제출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퇴직자 사적 접촉 신고[공직자가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제한·금지 행위] ▲직무 관련 외부활동의 제한 ▲가족 채용 제한 ▲수의계약 체결 제한 ▲공공기관 물품 등의 사적 사용·수익 금지 ▲직무상 비밀 등 이용금지
    2025.06.11 수요일222
    자세히보기
  • 아산시, 민생경제 회복 해법 찾는다…‘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 출범

    아산시가 시민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해법 찾기에 나선다.  시는 10일 온양온천전통시장 복합지원센터에서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 출범식을 열고, 민·관이 함께하는 범시민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특별위는 행정 주도의 일방적 정책에서 벗어나,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하는 ‘시민 주도형 거버넌스’다. 오세현 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소상공인, 기업, 금융기관, 학계, 유관기관, 공무원 등 지역 각계 대표 50명이 위원으로 위촉됐다.출범과 함께 열린 1차 회의에서는 ▲공사대금 현금 지급 ▲소규모 인허가 절차 간소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업 인력난 해소 ▲구내식당 휴무 확대 등 5개 민생 긴급과제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여섯 개 그룹으로 나뉘어 약 1시간 동안 토론을 진행하며 현장 문제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시급하고 실효성 높은 과제가 중심이 된 만큼, 현장 경험과 정책 방향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밀도 있는 밀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구내식당 휴무 확대’와 관련해 김인배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장은 “요식업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논의는 반갑고 설렜다”며 “아산페이 확대와 맞물려 지역 상권에 큰 활력을 줄 것”이라 기대했다.방기홍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상임위원장은 “휴무제 자체는 훌륭하지만, 짧은 점심시간이 제약”이라며 “구내식당 휴무일에 점심시간을 유연하게 운영하면 외부 식당 이용이 한결 수월해지고, 상대적으로 높은 식사비에 대한 보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제도의 효과 범위도 넓어질 것”이라고 제안했다.시는 회의 결과를 빠르게 검토해, 실현 가능성이 높은 과제부터 신속히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공대훈 성우하이텍 공장장이 “계약직 근로자가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퇴직하는 사례가 많다. 지역 내 인력풀을 공유하는 플랫폼이 있다면, 노동자는 지역에 남고 기업은 인력을 효율적으로 채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하자, 오 시장이 “너무 좋은 제안”이라며 즉시 검토를 지시한 것이 대표적이다. 특별위는 이번 출범을 시작으로 반기별 정기회의, 현장 간담회 등을 이어가며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정책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의 순환 구조를 회복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낸다는 구상이다. 참석자들은 탁상에서 완성되는 정책이 아닌,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장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입을 모았다. 공대훈 공장장은 “어렵다는 말만 반복하기보다, 각자 아이디어를 나누고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큰 힘이 됐다”며 “기업인으로서도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첫 회의 참여 소감을 전했다.오세현 시장은 “해결책을 찾는 데 있어 현장의 목소리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며 “경제는 심리다. 여러 주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지를 모은 오늘 이 자리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에너지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기초자치단체가 할 수 있는 일은 제한적이지만, 공공이 책임져야 할 몫은 분명하다”며 “지역경제 최전선에 있는 시민과 전문가의 지혜를 모아 즉각적인 회복과 지속 가능한 민생경제 체계를 함께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5.06.11 수요일218
    자세히보기
  • 오세현 아산시장, 공세리성당 성체거동식 참석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7일 대전교구 총대리 한정현 주교 주례로 열린 ‘아산 공세리성당 성체거동식’에 참석했다.성체거동은 성체에 대한 신심(信心)을 고취시키기 위해 성체를 모시는 행렬로, 초대 교회 때부터 행한 대표적인 가톨릭 전통문화 중 하나다.공세리성당(주임 신성수 신부)은 1935년 처음으로 성체거동을 개최하고 한국전쟁 당시에도 성체거동을 거행하여 전쟁으로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었다.이날 야외 제대에서 미사 후 풍물패와 깃대, 성체 가마가 공세리성당 성벽길 및 마을길을 따라 이동하자 그 뒤를 600여 명의 신자들이 그 뒤를 따랐다.성체거동식에 참석한 오 시장은 “풍물패가 이끄는 성체거동은 한국식 성체거동의 발전을 보여준다”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공세리성당과 가톨릭 전통문화인 성체거동이 보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0 화요일227
    자세히보기
  • 아산시, 미래 모빌리티 산업 핵심 공공인프라 첫 삽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남도와 함께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SW) 기반의 미래 자동차산업 생태계 조성의 주춧돌 역할을 할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이하 반도체 지원센터)’ 조성에 나선다.아산시는 9일, 배방읍 장재리 2096번지 일원에서 미래 자동차 기술혁신의 전진기지로 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반도체 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아산시와 충청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자동차연구원(원장 진종욱)이 주관했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산‧학‧연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반도체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32억 원(도비 102.5억, 시비 116.5억, 민자 13억)이 투입되며, 부지면적 5,696㎡, 연면적 4,431㎡(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설로는 ▲실차 연계 실험실 ▲반도체 전기·물리 분석실 ▲고장 분석실, ▲환경수명평가실 ▲품질검사 모의실험 기술평가실 ▲전기·전자 분석실 ▲기능 안전 신뢰성 사무실 등을 갖추며, 미래 차량용 반도체의 자율주행 기능 안전과 신뢰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공사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준공 이후에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이 운영을 맡아 차량용 반도체의 설계‧개발부터 시험‧검증‧평가까지 전 주기를 지원하는 허브로 활용될 예정이다.시는 반도체 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자동차용 반도체 기능안전·신뢰성 산업혁신 기반 구축(194억 원) ▲자율주행 인지 및 운행안전(SOTIF) 성능검증 기반 구축(144억 원) ▲자율주행차용 시스템 반도체 보안성 평가 기반 구축(170억 원, 2025년 신규 추진) 등 총 500억 원 규모의 미래차 연계사업도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착공식에서 “반도체 종합지원센터가 관련 기업과 대학, 연구소에 마중물 역할을 해,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을 길러내는 최고의 공공 인프라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했다.특히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를 3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해 온 아산에는 이미 관련 연구기관, 대‧중소기업, 대학, 혁신기관 등이 밀집해 있다”며 “본 센터를 거점으로 AI·SW 기반 차세대 모빌리티 혁신 생태계를 본격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지난 2020년 민선 7기 시절, 충남도와 함께 천안아산역 인근에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조성하고 수도권 R&D 인력과 혁신기관을 유치해 아산을 제2의 판교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로 본 센터를 계획했다”며 “마침내 첫 삽을 뜨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2025.06.10 화요일235
    자세히보기
  • 희망과 번영의 땅 아산에서 200만 충남도민체전 막 오르다

    - 23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 26일 까지 문화예술체전으로 치러진다. - 짚풀문화제, 청소년뮤지컬, 연극, 조각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 함께 치러 - 제60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10.23(목) 17:00 아산시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과 함께 그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완구 충남지사와 강희복 아산시장 등 내ㆍ외빈과 각 시ㆍ군 선수단, 임원 등 2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은 전국 최고 수준의 한올고 마칭밴드 시연회, 공수특전단 고공강하 시범, 매스게임, 시민화합체조, 연합합창단 공연 등 시종 경탄을 자아내게 하는 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전국에서 가장 성장과 발전이 빠른 도시인 아산이지만 종합운동장이 없어 그동안 도민체전을 치르지 못해 자존심을 구겨왔던 아산시는 금번 제60회 대회를 치르면서 다른 대회와는 차별화된 문화예술 체전으로 승화시킨다는 취지하에 대회를 준비해왔다. 강희복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희망과 번영의 땅 아산에 오신 모든 분을 25만 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체전기간 동안 아산의 정취와 문화예술의 향기를 흠뻑 느끼고 가시기를 바란다며 문화예술체전의 의미를 은근히 강조하기도 하였다. 한편 육상, 수영, 축구, 배구 등 17개 종목에서 자웅을 겨루게 되는 이번 체전에서 개최지 아산시는 내심 한번도 이루지 못한 종합우승의 꿈을 홈그라운드에서 반드시 성취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각 경기종목 단체별로 준비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내심 기대를 품고 있다. 시작과 동시에 충남도민체전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전국체전 못지않은 사전준비와 개회식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은 금번 도민체전은 충남도민의 역량과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대회였으며 개회식에 참석한 시민들은 한결같이 가슴 벅찬 감동을 받았다며 아산시민임이 자랑스럽다고 흡족한 표정을 지었다.
    2008.10.23 목요일1207
    자세히보기
  • 아산시, 제9회 외암리 짚풀문화제 개최

    - 10. 24 ~ 10. 26(3일간) 전통의 향기 그윽한 송악면 외암리 민속마을 - 아산시 제9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가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조상의 슬기와 숨결을 찾아서...”라는 슬로건으로 송악면 외암리 민속마을에서 열린다.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는 해마다 주민들이 품앗이를 하면서 추수 후의 짚풀로 초가지붕을 해이고 미투리, 망태기 등을 짜는 등 농촌생활용구를 준비하고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갔던 문화를 재현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축제에 눈여겨볼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양반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25일 시작되는 전통혼례에서부터 과거시험과 급제행렬을 재연하고 26일에는 근래에 보기 드문 불천위제를 지낸다. 불천위는 나라에 큰 공훈이 있는 사람으로 위패를 옮기지 않고 영구히 사당(祠堂)에 두는 것을 나라에서 허락한 영원토록 사당에서 옮기지 않는 신위를 말한다. 그리고 사람이 태어나서 생을 다한 후에 마지막으로 가는 길인 상여행렬 재현이 있어 가을이 무르익는 아름다운 계절에 외암리에서 자녀들과 함께 용두레체험, 염색체험, 지게바소쿠리 만들기 등의 전통체험과 민속놀이를 하며 옛 조상들의 슬기와 대자연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다. 축제 프로그램을 보면 24일 오후5시 개막식에는 식전행사로 시립합창단, 다듬이 공연, 의식행사로 공모전수상자 시상 및 개막선언 등이 있은 후 오후 6시 가수공연 등 축하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놀이로 개막식을 맞는다. 재연행사로는 전통혼례재연이 25~26일 민속관에서, 과거시험재연이 25일 건재고택에서 오후1시, 급제자행렬이 25일 오후2시 건재고택부터 주무대까지, 불천위제( 나라에 큰 공헌이 있어 영원히 사당에 신위를 모시기를 허락한 제사, 외암 이간 선생)가 26일 오후1시 민속관에서 열린다. 전시체험으로는 짚풀공예품 전시(민속관), 초가지붕 해잇기(마을일원), 추수 및 농기구 체험(마을입구), 민속놀이(민속관), 떡메치기(민속관), 가마니짜기(민속관), 소주내리기(관리사무실 입구), 솟대전시(마을내 소나무 동산), 조청만들기(관리사무소 입구), 용두레 체험(마을 내), 허수아비 만들기(주무대 옆), 이밖에 섭다리, 탈만들기, 흙집만들기, 가훈써주기, 곤충모형만들기, 다식만들기, 뻥튀기, 물레방아체험, 풀잎공예, 농특산품, 도리깨, 지게만들기 등이 잇다. 공모 및 대회로는 짚풀공모전 작품전시가 민속관, 마당쇠 선발대회가 마을 내 동산, 외암민속마을 사진전이 마을일원에서 있으며 전통민속 및 초청공연으로는 무형문화재 공연 및 민속국악공연이 25일 주무대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등이 실시된다.
    2008.10.22 수요일1183
    자세히보기
  • 전국 최고 온천테마공간 조성 본격화

    온양온천 구역사 철거 후 명품광장으로 아산시는 장항선 고가화로 인해 발생한 온양도심권 철도하부공간에 대한 온천테마공간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12월 수도권전철 개통을 계기로 2000만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장항선 고가화로 생긴 하부공간 1.65km(5만5000㎡)를 활용해 물과 빛 음악이 어우러진 도심속 명품공원을 내년 6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아산시는 지난 5월 2일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각계 전문가 그룹의 자문과 함께 실무 T/F팀 운영, 토론회 개최 등 폭 넓고 심도 있는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10월 중 개발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철도 하부에 자전거도로, 산책로를 조성 신정호와 연결되도록 하고 주차장, 5일장 유치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래 약령시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며 역 광장은 온천 조형물과 테마분수, 공연장, 족욕장 등 명품광장으로 조성하여 품격 높은 공연과 다채로운 전시를 통해 전국 최고 온천도시를 상징하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그 동안 논란이 되어왔던 온양온천 구 역사는 관계 전문가와 지역사회 각 계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아산시 도시계획 위원을 비롯해 시의원, 언론인, 철도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별도의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최종 철거하기로 결정하였다. • 이는 당초 시에서 약속했던 것처럼 다양한 의견수렴과 정책적 접근을 통해 신중하게 결정한 것으로 평가되며, 구 역사가 철거됨으로서 테마공원의 완성도가 높아지고 온양온천 신 역사 등 주변 경관과의 조화, 그리고 광장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시 관계자는 ꡒ내년이면 아산시의 얼굴인 온양온천역 주변이 온천도시의 상징공원으로 재탄생하여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ꡓ고 밝혔으며, 이와 함께 ꡒ온양권 남북을 연결하는 3개 도로의 4차선 확장과 역사 주변 도로망 정비도 차질 없이 진행하여 교통흐름에 전혀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08.10.22 수요일945
    자세히보기
  • 60년 만에 약속의 땅 아산에서 충남도민체전 성화 불 밝히다

    - 아산의 영산 영인산 정상 ‘시련과 영광의탑’에서 10. 22 채화 - - 칠선녀의 성무와 엄숙한 분위기속 채화 강희복시장에 전달 - 제60회 충남도민체전을 밝힐 성화가 아산의 영산인 영인산 정상(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에서 10.22(수) 10:00 강희복 시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체육관계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채화되었다. “희망의 빛 화합의 불”을 밝힌다는 취지 하에 실시된 성화 채화식은 9:30 제를 올리고 천제봉행과 칠선녀들의 성무에 이어 10:00 주선녀가 성화를 채화하면서 행사는 절정을 이루었다. 이날 채화된 성화는 주선녀로부터 강희복시장을 거쳐 첫째 봉송주자인 아산시청 하키팀 박미선 선수에게 인계되었으며, 17개 읍ㆍ면ㆍ동을 42개 구간으로 나누어 총 130km의 봉송로를 지나 개막일인 23일 17:00시 주행사장인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60회 도민체전의 개막을 알리는 성스런 불을 밝힐 예정이다.
    2008.10.22 수요일960
    자세히보기
  • 아산 제6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개최

    - 체육과 문화예술을 접목한 차별화된 문화체전으로 승화 - - 23일 개회식, 초대형 인기가수(원더걸스, 샤이니) 등 화려한 볼거리 - 제60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23일(목)부터 26일(일)까지 4일간 “다이내믹 아산! 충남을 넘어 세계로! 대회구호로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 등지에서 개최된다. 23일 오후3시부터 9시까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개회식은 “녹색첨단도시, 물과 빛ꡓ을 중심의 연출로 다이내믹 아산을 표현할 계획으로 식전행사로 공수특전단 고공강하 시범, 해병대 태권도 시범, 패러글라이딩 고공시범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또한 당일 공식행사에는 영인산에서 채화된 성화의 점화 이벤트가 기대되며 원더걸스, 샤이니, 인순이, 태진아, 김현정, 강진 등 초특급 가수들의 화려한 축하공연에 이어 불꽃축제가 절정을 이루는 등 화려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물과 빛, 음악이 조화로운 명품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아산시는 금번 도민체전을 타 도민체전과 달리 엘리트 체육 행사를 뛰어넘은 문화체전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도민체전 기간 중 아산의 대표적 명소인 외암민속마을에서 열리는 짚풀문화제, 전국뮤지컬페스티벌, 국화전시회,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동시에 개최하여 기간 중 체육 및 문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으며 또한 대규모 자원봉사와 시민화합체조를 통해 시민 참여체전으로 만들고 생활체육인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체육인들의 단결력을 높이는 등 25만 시민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함께 즐기는 체전이 되도록 준비했다. 아산시는 인구, 예산규모 등 다방면에서 충남도 최상위권의 도시로 지난 5월 20,000명 수용규모의 이순신종합동장을 준공하고 5월 30일 충청남도민 생활체육 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고품격 체육행사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은 만큼 철저한 준비와 참신한 기획역량을 발휘하여 200만 충남도민의 대화합 한마당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하나의 특징이라면 인간과 자연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녹색체전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총40개 노선 210㎞의 주요 도로변 꽃길조성을 비롯해 150여만 본의 꽃을 장식하여 2000만 수도권 배후 휴양도시의 매력을 한 것 뽐낼 예정이며, 특히 1회성 꽃장식은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에 치중하는 한편 우량수목 식재 등 중. 장기적 녹색도시 건설에 집중함으로써 시민중심의 효율적 예산집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총96대의 셔틀버스를 운행하여 자가용 승용차 운행을 최소화 하고 깨끗한 화장실 관리, 클린환경지원본부 운영으로 그 어느 대회보다 환경친화적 대회로 치를 계획이다. 아산시는 선수 및 임원, 응원단 등 총 2만여 명이 3박 4일 동안 아산에 머무르는 기회를 십분 활용하여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첨단산업도시, 품격 높은 주거공간과 교육인프라를 갖춘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온천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2,000만 수도권 배후 휴양도시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인 아산의 도시 브랜드를 대대적으로 마케팅 한다는 계획이며, 또한 국가 전체적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2007년 3월 제60회 도민체전을 유치한 아산시는 성공적인 체전을 치르기 위해 도민체전 준비 T/F팀을 출범시켜 1년여간 완벽한 준비를 해왔으며 개청이래 처음 치르는 최대행사를 계기로 아산의 위상을 대ㆍ내외에 알리는 비상의 날개를 활짝 펴는 계기로 삼고자 개막의 날을 기다리고 있다.
    2008.10.22 수요일801
    자세히보기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