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아산살림은 이렇습니다
▲2010년 희망찬 경인년 곡교천변에 붉게 떠오르는 일출과 철새들의 비상이 아름답게 펼쳐지고 있다. 멀리 역동적인 개발현장의 모습이 보인다. 〔 2010년 아산살림은 이렇습니다 〕 지적민원서류 읍·면·동 확대발급
아산시는 토지(임야)대장 등본은 전국의 모든 행정 기관에서 발급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적(임야)도 등본 등은 관할 시 · 군 · 구청에서만 발급 가능하여 민원인이 지적공부소관청(시 · 군 · 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읍 · 면 · 동에서 FAX민원으로 발급받아야 하는 등 불편을 초래하고 있으나, 2010년 1월부터 관할지역(아산시 토지 ⇒아산시 읍·면·동)에서 직접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지적관련 민원서류의 발급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추후 토지(임야)대장과 같이 전국의 모든 행정기관에서 발급서비스가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KOICA(한국국제협력단) MOU 체결
아산시-KOICA(한국국제협력단) MOU 체결. -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저개발국지원 나선다 - 아산시는 28일 15시 성남시 한국국제협력단(KOICA) 회의실에서 강희복아산시장, 박대원 KOICA 이사장, 아산시 의회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개발 프로젝트사업, 정부초청 외국인 연수사업, 국제협력사업, 해외 자원봉사 활동 사업 등에 대하여 MOU를 체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KOICA는 외교통상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으로 정부차원의 대외무상협력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이번 MOU 체결을 통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업무협조를 통한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그동안 아산시는 2년여에 걸쳐 탄자니아와 르완다, 콩고 등 아프리카지역의 농업연수생(2008년6명, 2009년 5명 등) 11명을 지원하여 오는 등 농업 선진지자체로서의 위상과 함께 우리 농업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아산시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상호협력체결을 계기로 국제협력단 해외주요사업지역 기업의 진출 협조 및 활용과 함께 농기계기술이전 등 농촌개발사업과 농업연수사업도 병행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아산시는 이를 계기로 우리의 개발교훈을 전수하고, 나아가 새마을 교육 등을 상대국기관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제도화 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KOICA의 협력사업 노하우 및 해외사무소, 인적네트워크 등을 통하여 아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의 농업연수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도모해 나감과 동시에 동남아 여러나라와의 국제교류 폭도 넓혀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동차보험 미가입 과태료 감면제도 시행
아산시는 2010년 1월부터 자동차보험 미가입자에 대한 과태료 감면제도를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09년 11월까지 자동차 미가입건이 4900건으로 과태료 부과액만 3억9천7백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이중에는 무보험운행으로 사건접수된 건수만 870여건에 이르고 있어 사고발생시 큰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시에서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과 질서위반행위규제법을 근거로 하여 과태료 감면제도를 시행 위반횟수, 위반정도, 위반행위의 동기와 결과에 따라 최고 50%까지 감면할 수 있으며, 납기 내 납부 시에는 부과결정액의 20%를 감면조치 할 수 있어 최초 부과액의 60%까지 감면할 수 있다. 특히, 최초위반자와 생활이 어려워 가입이 지연된 자로 보험에 가입하고 납기내 납부시에는 60%를 감면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미가입자에 대해서도 의견진술을 토대로 심사하여 감면비율을 정하게 된다. 보험미가입자들은 과태료 부과예고서를 받고 의견진술 기간 내에 교통행정과를 방문 또는 전화로 의견을 진술하고,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게 되면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과태료 감면제도 시행으로 과태료 납부율 증대와 서민경제부담 최소화는 물론 무보험 운행으로 인한 피해예방 기대된다고 말했다.아산, 고품질쌀 들녘경영체 대통령상 수상
아산시 고품질쌀 들녘경영체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한 고품질쌀 생산 · 유통 및 경영개선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올 연말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둔포 고품질쌀 들녘경영체가 전국 고품질쌀 생산단지 중 품질분석결과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량 RPC 계약재배를 통해 아산맑은쌀 원료곡으로 활용한 점과 생산비 절감부분 등 정부시책에도 적극 부응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둔포 고품질 쌀 영농조합법인 회장 한기홍> 둔포 고품질쌀 들녘경영체는 둔포고품질쌀영농조합법인(회장 한기홍)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단지로서 품질향상을 위해 프리미엄급 품종인 삼광벼를 재배하고 있다. 또한, 쌀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생산된 원료곡 일체(880톤)를 둔포농협 RPC와 계약재배 하여 아산맑은쌀의 원료곡으로 공급 하고 있으며, 지력증진으로 인한 비료절감, 무인헬기를 활용한 병해충 적기방제 등 주요 농작업 단계별로 공동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정규 식량작물 팀장은 “이번 대통령상 수상으로 아산맑은쌀의 원료곡 품질이 전국최고 수준임을 입증했으며, 앞으로 보다 정밀한 현장 기술지도를 통해 우수한 원료곡을 지속적으로 생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