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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미래 철도산업의 핵심, ‘코레일 한국철도IT센터’ 아산서 첫 삽 떠

    오세현 아산시장이 24일 배방읍 장재리 2074번지 일원에서 열린 ‘코레일 한국철도IT센터 착공식’에 참석해 철도산업을 이끌 핵심 기관 건립을 환영했다.한국철도공사(사장 한문희)가 주최한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과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착공식은 2020년 8월 공공기관인 ‘한국철도IT센터’를 유치한 충청남도-아산시-코레일 간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추진됐으며,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오 시장은 “아산시는 2004년 KTX 천안아산역 개통과 함께 광역교통망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지난해 인주역 서해선복선전철 개통과 향후 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로 서해안 철도교통 혁신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50만 자족도시를 눈앞에 두고 있는 아산에 코레일의 미래전략 프로젝트인 한국철도IT센터가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센터 설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한편, ‘한국철도IT센터’는 차세대 철도물류 정보시스템 운영을 맡을 계획으로 아산에 신축되는 센터가 메인 역할을 하며 기존의 서울전산센터를 백업 시스템으로 이중화해 재난‧재해에도 영향 없는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5.04.25 금요일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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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 곡교천에서 힘찬 출발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가 23일 곡교천 세월교 특설경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대회 규모가 크게 확대돼 전국 154팀, 관외 참가팀만 41팀이 참가한다.대회 첫날인 23일에는 읍면동 A부 경기가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곡교천 세월교 일대는 각 읍면동 대표 선수들과 이를 응원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대회 개막에 앞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노젓기 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승리를 이끈 숨은 영웅, 격군의 헌신을 기리고자 마련된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아무쪼록 부상 없이 즐겁게, 격군의 노고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곡교천의 자연도 함께 만끽하는 안전한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오세현 시장의 힘찬 “출정하라!”는 외침과 함께 첫 경기가 시작되자, 각 읍면동 대표 선수들의 치열한 레이스가 펼쳐졌다. 거북선 모양의 배들이 곡교천 물살을 시원하게 가르며 힘차게 나아갔고, 응원단은 뜨거운 함성과 박수로 분위기를 달궜다.예선에서 아쉽게 탈락한 팀들도 준비해 온 간식과 먹거리를 나누며 다른 팀의 경기를 응원하는 등 마을 간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치열한 예선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이어진 준결승과 결승 끝에, 대회 첫날인 23일 읍면동 A부 최종 순위는 ▲1위 신창면 통합의용대 ▲2위 온양1동 새마을회 ▲3위 온양3동 새마을회로 결정됐다. 1위 팀에는 상금 120만 원, 2위 팀과 3위 팀에는 각각 100만 원, 80만 원이 수여된다. 한편, ‘제2회 충무공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 대회’는 24일 읍면동 B부, 25일 기관단체 A부, 26일 기관단체 B부 경기가 이어질 예정으로, 대회 기간 동안 현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2025.04.25 금요일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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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농업인단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금 653만원 전달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강승식)와 농업인들이 영남지역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653만 원의 성금을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및 10개 농업인단체와 농업인들이 참여해 마련됐으며,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과 피해 복구를 돕고자 추진됐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어려운 농촌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농업인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산시는 앞으로도 재난 극복을 위한 연대와 상생 정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강승식 아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은 “자연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을 생각하면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성금모금에 참여한 10개 농업인단체는 ▲농촌지도자아산시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아산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아산시연합회 ▲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 ▲아산시농민회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아산시4-H연합회 ▲아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한살림생산자연합회 ▲한국새농민회아산시지회이다.
    2025.04.25 금요일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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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8기 아산시장, 직속·사업소 방문해 취임 인사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2일 직속·사업소를 순회 방문하며 직원들과 직접 만나 취임 인사를 전했다.이번 방문은 오 시장이 민선8기 아산시장 취임 이후 진행한 순회 일정으로 ▲평생학습문화센터 ▲미래도시관리사업소 ▲수도사업소 ▲보건소를 찾아 현장을 살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오 시장은 “시민 중심의 행정은 현장에서 시작된다”며 “직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에 아산시가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며, 이번 방문이 소속 직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행정 효율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5.04.24 목요일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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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양온천감리교회,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금 500만 원 기탁

    온양온천감리교회(담임목사 정병한)는 22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하여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 어린 후원을 해주신 온양온천감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정성과 따뜻한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정병한 온양온천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지난 4월 17일 열린 ‘힘내라 소상공인 위로 음악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의 일부를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지역사회를 섬김으로 생명의 공동체가 세상을 치유하는 봉사와 나눔의 플랫폼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온양온천감리교회는 아산시 온천동에 소재한 교회로 평소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부 및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5.04.24 목요일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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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제관 주식회사,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금 1,000만 원 기탁

    화성제관 주식회사(대표 임준)는 22일 아산시(시장 오세현)를 방문하여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에 기부되는 이번 성금은 향후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과 피해지역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정성 어린  후원을 해주신 화성제관 주식회사 임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그 뜻이 피해지역 곳곳에 희망으로 꽃피울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임준 화성제관 주식회사 대표는 “갑작스런 재해로 큰 어려움을 겪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화성제관 주식회사는 영인면에 소재한 금속포장용기 등 금속캔 제조업체로 평소 연말 이웃돕기 성금 기부 및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5.04.24 목요일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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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4월 월례회의 개최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삼숙)가 22일 아산시 평생학습관에서  회원 및 관계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단체 임원 소개와 제64회 성웅 이순신 축제 캠페인 봉사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해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오 시장은 “여성단체 여러분의 봉사와 나눔 실천, 성인지 감수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경험과 제안을 귀 기울여 듣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14개 단체, 1,06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비영리민간단체로 여성폭력방지 캠페인과 다문화멘토링사업 등 다양한 여성 권익증진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5.04.24 목요일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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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제8회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 개최

    오세현 아산시장이 21일 곡교천 그라운드골프협회구장에서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지회장 오치석)가 개최한 ‘제8회 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오치석 지회장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그라운드 골프대회를 준비한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어 그는 “그라운드골프를 통해 100세 시대에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차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고, 우리 시도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해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아산지회 임원, 분회별 남녀 선수단 17개 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회를 주최한 오치석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날씨 좋은 오늘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그라운드골프는 우리 노인 세대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 중의 하나이다”라며, “오늘 대회는 어르신들의 체력 증진과 선수들 간의 화합의 자리인 만큼 승패를 떠나 소통하며 서로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결과 단체우승은 온양3동분회, 준우승은 온양5동분회가 차지했으며, 개인전 1위는 정도순, 2위는 이재일 어르신이 수상했다. 아울러 50m 홀인원상은 3명, 25~30m 홀인원상은 12명이 수상했다.
    2025.04.22 화요일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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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획] 아산시 ‘행정서비스 거점’ 공공건축물 대대적 확장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건축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총사업비 약 2,000억 원을 들여 행정, 복지, 체육, 연구, 문화, 돌봄 등 11개 공공건축물 신축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대부분 202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인프라가 대폭 확충될 전망이다.우선 행정분야에서는, 인주면 밀두리 446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인주면 행정복합시설’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904㎡ 규모로,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보건지소, 주민자치센터, 중대본부가 입주하게 돼 그간 분산돼 있던 행정서비스 기능이 한곳에 모이면서 접근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노후된 온천동 청사를 대체할 ‘수도사업소 청사 신축공사’도 용화동 일원에 새롭게 건립된다. 연면적 약 4,000㎡ 규모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 기반이 마련될 예정이다.체육 인프라도 확대된다. 실옥동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연면적 3,452㎡ 규모로 실내체육관, 수중운동실, 휠체어 트랙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질 계획이다. 2025년 하반기 착공,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 배방읍 장재리에는 수영장과 체육관을 갖춘 ‘장재 국민체육센터’가 같은 기간 착공 및 준공이 예정돼 있다. 연면적 약 3,200㎡ 규모이며,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체육·산업·복지 등 생활 속 공공건축물 착착 추진지역별 수요 맞춤형 공간…지속가능 친환경 공법까지산업 분야에서는 아산시 미래 전략산업을 견인할 핵심 거점 시설이 추진 중이다. 배방읍 장재리 2096번지에는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가 조성된다. 연면적 4,431㎡ 규모로 실험실과 기업 입주 공간이 포함되며, 반도체 분야 성장을 위한 핵심 공간이 될 전망이다. 이달 중 착공해 2027년 상반기 준공 예정이다.인근에는 연면적 9,069㎡ 규모의 ‘아산시 지식산업센터’도 들어선다. 44개 기업의 입주 공간과 대회의실, 공유주방, 피트니스센터 등이 조성되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복합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복지 분야에서는, 둔포면에 가족 친화형 공간인 ‘북부권 키즈앤맘 센터’가 조성된다. 연면적 약 2,300㎡ 규모로 장난감도서관, 육아카페, 요리체험실 등을 갖출 계획이다.배방읍 공수리에는 ‘동부권 노인복지관’이 새롭게 들어선다. 연면적 2,980㎡ 규모에 체력단련실, 취미교실, 식당 등을 갖춰 어르신의 건강한 여가와 복지를 지원한다.송악면 거산리에는 연면적 4,940㎡ 규모의 ‘공설 장사시설’이 건립된다. 봉안실, 제례실, 수목장, 잔디장 등을 갖춘 현대적 장례 공간으로, 고령사회 대비와 장례문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이다.문화 여가를 위한 건축물도 이어진다. 신창면 남성리에는 서부권 시민들의 숙원인 ‘공공도서관’이 건립된다. 연면적 3,699㎡ 규모로 종합자료실, 어린이자료실, 문화강좌실, 카페 등이 마련돼 지역 내 문화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모종동 구 아산소방서 부지에는 ‘모종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연면적 4,424㎡ 규모에 돌봄센터, 주민 커뮤니티 공간, 창업보육 공간 등 다양한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로 조성된다.특히 이들 공공건축물은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설계를 적극 반영해 눈길을 끈다. 11개 사업 모두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을 추진 중이며, 이 중 9개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8개는 녹색건축 인증, 3개는 패시브건축물 인증을 준비하고 있다.오세현 시장은 “각 공공건축물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간을 넘어, 시민의 일상 속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생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설계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품격 있는 도시환경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2 화요일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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