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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방문해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1990년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에 12만7000 평 규모로 설립됐다. 현재 46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D램, 낸드플래시 제품 등의 테스트 및 패키징 공정을 맡아 최종 반도체 생산품 출하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이규열 부사장의 안내로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최근 반도체 동향과 애로사항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박 시장은 “삼성전자가 배방에 둥지를 튼 1990년부터 아산시는 첨단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우리 아산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면서 “그간 지역발전에 기여해주신 삼성전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반도체 업계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후발주자의 추격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삼성은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최고의 기업인 만큼 이번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거라 믿는다”면서 “아산시 역시 대한민국 경제, 아산 경제의 든든한 기둥인 만큼 삼성전자의 발전과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규열 부사장은 “아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역시 큰 어려움 없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화답하며 “지역 인재 채용, 기부 활동 등 아산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여러 활동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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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청년을 위한 축제 ‘2022년 아산청년주간 기념행사’ 성료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7일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2022 아산청년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청년공동체 팀 ‘루미에르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 정책발전 및 청년 참여 확대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청년의 날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청년이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서 축제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난 부럽지 않아 (부제) 역시 주인공은 행복해’라는 슬로건으로 일·몸·마음 역주행 3가지 주제의 행사가 진행됐다.특히 청년 도배사 배윤슬을 초청해 ‘자신의 일에 주체적으로 살아가며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청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 및 토크콘서트를 펼쳐 자기 일과 삶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청년MC 레크리에이션과 청년 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청년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청년정책마켓과 부대행사도 열렸다. 청년정책마켓은 제5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청년정책 전시회로, 이날 청년센터 활성화, 청년 만남 프로젝트, 가상 공간 청년 플랫폼 ‘메타버스’ 등 3가지 청년정책을 제안하며 시민들과 같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청년동아리 전시회 및 부스와 예비 청년인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유스플러스’ 카페, 청년 강사의 체험 부스, 미션 부스를 운영해 청년이 중심이 된 행복한 청년 축제를 이끌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이 주인공으로서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청년이 정착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아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올해 청년의 날에 맞춰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청년아지트 나와유와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2022 아산청년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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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독일 카셀시에 우호 협력 관계 제안

    박경귀 아산시장이 22일(현지 시각) 독일 카셀 시청사를 방문해 문화·예술 및 공원 조성 분야에서 양 도시가 우호 협력 관계를 체결하자고 제안했다.카셀시는 독일 헤센주에 속한 인구 20만 규모의 소도시로, 나치 시절 강제노동수용소와 대규모 군수 공장이 있던 도시였지만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미술 행사인 도큐멘타를 통해 ‘세계 미술의 중심지’로 발돋움한 곳이다.박경귀 시장은 카셀시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아산시는 글로벌 기업 삼성 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가 위치한 성공한 산업도시”라고 소개하고 “하지만 문화·예술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 현재 (신정호) 공원 개발과 국제 비엔날레 창설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로 변모를 꾀하고 있는데, 여러 아름다운 공원과 ‘도큐멘타’라는 세계적인 국제 미술 행사를 가진 카셀시로부터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며 우호 협력 관계를 맺자고 제안했다.엔리코 셰퍼 카셀시 대외협력 책임자는 아산시 제안에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인사한 뒤 “당장 파트너십(자매결연)에 대한 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오늘 만남이 좋은 시작이 될 것 같다. 아산시가 전시회를 열 때 도큐멘타 작품 일부를 전시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카셀 출신인) 그림 형제 관련 전시를 함께 기획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작은 프로젝트부터 교류를 쌓아가자”고 답했다.도큐멘타 등 카셀시 문화 행사를 담당하는 프랑크 구트마허는 아산시의 비엔날레 창설 계획에 대해 “예술행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율성”이라면서 “카셀시는 도큐멘타가 민간 기업으로부터 스폰서를 받을 때 협력자로 나서지만, 모은 돈은 유한회사에 전달되고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절대 간섭하지 않는다. 투입되는 공적자금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감시하더라도 집행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율권을 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주지사 주재 회의 참석으로 회담에 참여하지 못한 크리스티안 게젤 카셀시장은 엔리코 셰퍼 대외협력 책임자를 통해 “아산시 사절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직접 만나지 못해 죄송하다. 형식이 아닌 내용에 집중해주신 아산시에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카셀시 중심을 가로지르는 풀다강을 형상화한 유리병과 카셀 역사를 기록한 책자를 선물로 전달했다.박 시장은 외암민속마을을 형상화한 풍등을 선물로 증정하고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카셀시와 좋은 인연이 시작된 것 같아 기쁘다.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위해 실무자간 소통을 이어가자”고 말했다.한편 박경귀 시장은 이번 독일 방문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럽 최대 규모의 산 공원인 베르크파르크 빌헬름회에를 비롯해 오랑제리로 유명한 대공 빌헬름 4세의 정원 카를스아우에, 바트빌둥엔에 위치한 유럽 최대 온천공원인 에더제 국립공원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앞서 박 시장은 신정호 호수공원을 2024년 충청남도 지방정원, 2030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수질과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이 지역을 문화와 예술이 집적된 플랫폼인 아트밸리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인근 카페와 레스토랑을 갤러리 공간으로 활용하는 국제 비엔날레를 2025년까지 창설하겠다는 구상도 함께였다. 이번 연수에 동행한 박선희 신정호 상가발전회장(좋은아침페스츄리 대표)은 “아트밸리 조성 계획에 동의하면서도 어떻게 매장을 갤러리화할지 막막함을 호소하는 상인들도 많았다”면서 “여러 공원을 비롯해 자연과 어우러진 예술, 정형화되지 않은 카셀 도큐멘타의 파격적인 전시 등을 보면서 상상력을 많이 키울 수 있었다. 신정호 아트밸리가 아산만의 개성 있고 특색있는 공간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이번에 보고 듣고 배운 것들을 상인들과 잘 공유하겠다”고 말했다.박경귀 시장 등 연수단 전원은 온천·공원·전시 분야 정책 발굴을 위한 5박 7일간의 독일 방문을 마치고 24일(한국 시각) 귀국한다. 박 시장은 “특별히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함께해주신 민간 사업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배움과 수확이 있었다고 자신한다. 이를 토대로 아산의 온천과 신정호를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 자원으로 만들어 우리 아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단단한 기반을 닦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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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기업인들과의 간담회… 소통 행보 이어가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9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협의회장 김영근 ㈜프레스코 대표) 임원 24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 경영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시장은 “아산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대기업 신규 투자와 산업단지 개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지식산업센터건립 추진 등을 통해 대표적인 기업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이 살아남아야 경제가 선순환된다는 믿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987년 발족한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13년 사단법인 등록을 하면서 새롭게 출범해 현재 관내 15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시의 보조사업을 맡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어려운 아산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 활동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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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독일 바트키싱엔 방문 후 온천도시 활성화 해법 찾아

    박경귀 아산시장이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과 지역 온천산업 재부흥을 위해 문화·예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박경귀 시장은 온천·공원·전시 분야 정책 발굴을 위해 18일 출국해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 중이다.공식 일정 첫날인 19일(현지 시각), 박 시장과 정책 연수팀 일행은 아산시 온천 사업 활성화에 접목할 수 있는 홍보 및 정책 전환 방향 구상을 위해 바트키싱엔을 방문했다.바트키싱엔은 코로나19 전까지 1박 이상 숙박하는 방문객만 연간 160만 명에 달하던 유럽의 대표 왕실 온천도시다. 온천을 활용한 근육통, 관절염, 고혈압 등 노인성 질환을 치료하는 클리닉과 호텔 스파 프로그램이 대표 관광 상품으로, 노인을 위한 휴양·요양 시설이 많아 ‘고령 친화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박 시장과 정책 연수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이에른 왕가의 온천 휴양시설인 쿠어하우스와 씨씨 왕비가 다녀간 것으로 유명한 빅토리아 호텔의 치유 온천시설 및 프로그램을 둘러봤다.이번 방문에 동행한 금호 아산스파비스, 파라다이스 도고 관계자들은 온천수를 활용한 특수 치료 욕조, 전문 온천치료의나 온천치료사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온천 치유·치료 프로그램은 물론 부족한 관광 자원을 풍성한 예술 문화 공연으로 채워 바트키싱엔만의 관광 자원으로 만든 마케팅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조태호 파라다이스도고 지점장은 “온천호텔, 클리닉 안내원들이 온천수의 효능이나 수질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씨씨 왕비가 다녀간 곳’, ‘비스마르크가 다녀간 곳’이라고만 이야기한다는 게 인상 깊었다”면서 “방문객들이 온천수의 효험을 즉각 피부로 느끼기는 힘들지만, 스토리텔링을 통해 역사적 장소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경험적 만족은 즉각 느낄 수 있지 않나. SNS를 통해 경험 공유를 즐기는 요즘 세대에게 ‘온천’이라는 전통적 관광 상품을 마케팅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효곤 금호 아산스파비스 총지배인은 “한국의 온천 리조트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로서 오락 기능에 집중하고 있는데, 독일은 지역 주민들이 온천이라는 자원과 역사에 대한 넘치는 자부심이 느껴져 인상적이었다”면서 “아산도 시와 민간 업체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지역 주민들에게 자부심이 될 수 있는 긍정적인 도시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아산시의 바트키싱엔 방문은 지역 매체 기자가 동행해 취재하는 등 현지의 관심도 컸다. 바트키싱엔 지역지 잘레 짜이퉁에서 활동 중인 클라우스 베르너 기자는 “먼 한국의 도시에서 바트키싱엔 시설 견학을 위해 사절단이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목적으로 무엇을 배우기 위해 왔는지 궁금해서 나왔다”면서 방문단의 견학 모습을 취재했다.박 시장은 베르너 기자에게 “아산시는 세종대왕부터 현종, 숙종, 영조 등 여러 왕과 왕실 가족들의 휴양지로, 600년 왕실 온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하지만 수백 년간 ‘상류층의 휴양지’라는 도시브랜드를 단단하게 구축해 현재까지 ‘온천 관광 도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바트키싱엔과 달리, 아산은 600년 왕실 온천 역사의 장점을 거의 살리지 못하고 있다. 아산 온천산업의 재부흥을 위해 도입할 만한 바트키싱엔의 시설과 정책을 잘 둘러보고 잘 배우겠다”고 말했다.쿠어하우스 안내를 맡은 바트키싱엔 관계자는 “바트키싱엔 내에서 받을 수 있는 온천 클리닉 프로그램과 시설이 다른 온천 도시와 크게 다른 것은 없다. 하지만 수백 년간 구축된 ‘상류층들의 휴양지’ 이미지 덕분에 방문객에게 ‘최고 수준의 휴양을 했다’는 만족을 준다”면서 “오랜 시간 쌓아온 도시브랜드 덕분에 도시와 시민의 수익과도 연결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독일 최고 온천도시인 바트키싱엔 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바트키싱엔 시 관계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취재를 마친 베르너 기자는 “한국에도 바트키싱엔과 비슷한 역사를 가진 온천 도시가 있다는 점, 우리가 수백 년간 유지해온 역사를 배우고 싶어 한다는 모두의 열정이 느껴져 흥미롭다”고 말했다.견학을 마친 박 시장은 “바이에른 왕실의 온천시설인 쿠어하우스가 치유·치료 온천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장을 4개 이상 품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면서 “온천산업 부흥은 물론 문화 예술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려는 아산시의 새로운 비전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이어 “온천과 문화, 예술을 접목한 독창적 콘셉트의 정책 추진으로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에 도전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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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민원 해소와 당면현안 적극 대응 강조

    박경귀 아산시장이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9월 직원 월례 모임을 통해 ‘민원 호소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과 당면현안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강조했다.이번 월례 모임은 공무원 헌장 낭독, 유공자 시상, 박경귀 시장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임 후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특강이 이어졌다.박 시장은 을지훈련, 행정 사무감사, 도지사 방문, 아트밸리 별빛축제 등으로 8월 한 달간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지난달 3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시민과의 만남’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 시장은 “민원은 시민의 관점에서 들어주고, 추진과정의 어려움과 반영이 안 되는 경우 그 이유에 대해 정중하게 설명하면 해결된다”며 “진행 상황을 민원인에게 알리는 시스템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신정호에서 개최된 ‘별빛 음악회’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지방 정원은 물론 국가 정원 지정 프로젝트를 완성하자”고 강조했다. 또, “아산은 아산만이라는 호칭에서 일컬어지듯이 바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충남도 베이 밸리 비전의 실행계획에 아산시의 담대한 계획들을 담아내 바다를 중심으로 아산이 웅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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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가 2일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는 상호 신뢰와 호혜를 바탕으로 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통해 화재·교통사고·자살·감염병·범죄 등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안전 문화운동 협의회,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TF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 계획 협의 및 실천과제 발굴 추진 ▲기관별 안전 관련 사업 협력 사항 공동 처리 ▲안전 사건·사고 발생 시 공동 대응 및 정보공유 ▲안전시설·장비 구축 및 지원 협력 등 각종 안전 정책에 대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아산시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한층 긴밀한 협력관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한 ‘행복 안전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 안전 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구성했으며, 현재 안전 문화운동 실무협의회와 분야별 TF를 구성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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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022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열려...박경귀 시장 특별 강연도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5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9.1~9.7) 기념식 및 박경귀 아산시장과 함께하는 공감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1부는 아산시 여성풍물단의 난타 공연 및 지역 청년예술단체 ‘클랑살롱’의 가을음악 공연 등 사전공연, 2부는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 3부는 박경귀 시장이 진행하는 양성평등 토크콘서트 ‘공감톡톡’ 등 다채로운 행사로 채워졌다. 박 시장은 행사 시작에 앞서 “아산은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하는 ‘여성친화도시’”라면서도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한다는 것 자체가 아직까지 우리 사회가 여성에게 불평등한, 부족함이 많은 사회라는 반증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쩌면 우리 시가 ‘여성친화도시’라는 것도, 여성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하는 도시라는 뜻이 아닌가 싶다”면서 “아무쪼록 이번 양성평등주간이 양성이 평등하게 함께하는 도시 아산을 준비하고, 더 나은 아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한 주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한국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 발표일인 9월 1일을 기념해 제정된 주간이다.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우리 사회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남녀평등 이념을 구현하고, 우리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차별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는 기념식 외에도 양성평등주간 첫날인 1일부터 시청 로비에서 '아산시 성평등 지킴이 우수작'과 여성가족부 양성평등 공모 우수작을 전시했으며, 2일 열린 제2회 아산 여성영화제에서는 영화 가 상영됐다. 6일로 예정됐던 신정호 아트밸리 내 평화의 소녀상 씻김식 행사와 아트밸리 순환버스 체험 행사는 태풍 ‘힌남노’ 한반도 상륙이 예측됨에 따라 오는 19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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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5개 봉사단체와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온정 나눔 나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7일 (사)나눔과 기쁨(대표 김종기)을 비롯한 5개 봉사단체와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나눔을 펼치며 180명의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눠드렸다.이번 행사를 위해 아산시와 한국전력공사 아산지사(지사장 윤영기)에서 송편, 햇반, 라면, 양말 세트 등 20여 종류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후원했으며, 노인 맞춤 돌봄에 헌신하고 있는 25명의 생활 지도사들도 물품 전달에 동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이날 20여 년간 무료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매년 명절 나눔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히 온기를 전하고 있는 나눔과 기쁨, 따사모 봉사단, 아산시번영회, 아산상록회, 해피데이 5개 단체가 물품 준비와 포장, 대상자 가정 방문까지 진행하며 소외계층 결식 우려 어르신 가정에 선물을 전달했다.온양온천역 하부공간 무료 경로식당 봉사 현장을 찾아 꾸러미 포장에 동참한 박경귀 시장은 “김종기 대표를 비롯해 많은 분의 후원으로 뜻깊은 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더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추석 명절에 큰 선물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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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충청남도의회 의원 초청 간담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6일 아산시청에서 지역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시정 현안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충청남도의회 아산지역 도의원들과 시정 주요 현안을 논의한 자리로 박정식, 안장헌, 지민규, 이지윤 도의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경귀 아산시장,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아산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인 ▲신정호 아트밸리(수변복합 문화공간) 조성 ▲트라이-포트(Tri_Port) 아산항 건설 및 순환 철도 신설 ▲아산시 참여자치위원회 구성 운영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도의회 협력이 필요한 사업으로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건립 ▲서부권-공공도서관 조성 ▲온양대로2-17호(아산IC~갈산교로)개설 ▲신정호 아트밸리 국제영화제 ▲방축지구 수영장 건립 ▲영인산 자연휴양림 휴양관 보완사업 등 19건을 건의하고 도의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박 시장은 “시정 주요 현안 사업과 도비 확보 협력을 위해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함께해 주신 도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아산시 건의 사업이 충남도 정책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에 도의원들도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주요 사업의 추진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면밀하게 검토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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