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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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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두 마리 토끼 잡는 ‘워킹 홀릭 데이’ 개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걷기를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9일 ‘아트밸리 아산 워킹 홀릭 데이 걷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이날 신정호 일원에서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아산시 새마을회 회원을 비롯해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한 시간가량 신정호 둘레길을 함께 걸은 뒤 인근 카페로 이동해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걷기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아침 신정호와 곡교천에 모여 시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에게 몸풀기 및 보행법을 교육받은 후 함께 걷는 것으로 구성됐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2시간씩 진행하고 1·3·5주는 곡교천 둘레길을, 2·4주에는 신정호 둘레길을 걷는다.특히 모바일 앱 ‘걷쥬’를 통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할 계획이며,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인센티브를 지급해 ‘건강’과 함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신청 방법 및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아산시청 체육진흥과(041-537-3091)로 하면 된다.박경귀 아산시장은 “걷기 활성화는 시민의 소소한 일상 속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한 아산시의 중요 시책 중 하나”라면서 “프로그램 코스를 기존 2개에서 3개로 늘리는 등 걷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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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아산FC 구단주 박경귀 시장 “1부리그 진출 목표로 전진할 것”

    충남아산FC가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천FC1995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렀다. 이날 개막전에는 1만 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해 창단 이래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 대한 홈팬들의 높은 기대와 관심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구단주인 박경귀 시장은 이날 경기에 앞서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등과 함께 시축에 나섰다. 박경귀 시장은 시축에 앞서 “올해 충남아산FC는 1부 리그 진출을 목표로 전진할 것”이라면서 “개막전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이 좋은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산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남아산FC와 부천FC1995의 경기는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다. 충남아산FC의 다음 경기는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경남FC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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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이세영 선생 비롯, 지역 역사 인물 기릴 것”

    박경귀 아산시장이 “독립운동가 고광 이세영 선생 등 지역의 역사 인물들을 기리는 사업을 꼭 완수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박 시장은 지난 8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열린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의 ‘독립운동가 이세영 생애 재조명 및 생가 고증을 위한 학술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은 이순신 장군이 어린 시절을 보낸 충의 고향이다. 이는 훗날 독립운동 열사들을 배출한 밑거름이 됐다”며 “이세영 선생이나 진수린 선생처럼 일제 치하 암흑기 속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하신 분들 덕에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이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박 시장은 또 “이순신 장군의 후손인 이세영 선생은 음봉면 신유리에 생가가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오늘 학술세미나를 통해 아산의 훌륭한 독립투사 이세영 선생을 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특히 박 시장은 “아산시도 지역의 독립투사들의 추모 행사를 읍면에서 시 전체 행사로 격상하는 등 그분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공약으로 제시한 역사박물관, 민선7기부터 추진 중인 윤보선 대통령 기념관 등을 완수해 지역 출신 역사 문화 인물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을 건립하려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학술세미나는 이세영의 생애와 생가지를 주제로 ‘이세영의 국권회복운동(심철기 연세대 교수)’, 이세영의 국외독립운동(이성우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 이세영 생가의 문화재적 가치(박경목 충남대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이어 이명화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전문가의 토론과 청중의 질의응답이 이뤄지면서 선생의 독립운동 활동 의미와 현재 아산에 남아있는 생가지의 역사적 가치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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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고맙습니다” 격무부서 노고 치하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집단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예민한 사업이거나, 수많은 현장을 일일이 살펴야 하는 고된 업무를 열심히 수행한 6개 부서가 있다. 직원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공개적으로 고마움을 표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최근 발생한 김포시청 공무원의 비보를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해당 공무원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김포 한강로 포트홀(도로 파임) 보수공사 담당자로, 공사로 인한 차량 정체로 항의성 집단민원에 시달리다 지난 5일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공사 당일 온라인 카페에 그의 실명과 소속부서, 직통 전화번호가 공개됐으며 비난 댓글이 빗발쳤고, 새벽까지 항의 전화를 받은 시청 당직자로부터 휴대전화로 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박 시장은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이 소식을 듣고 어떻게 해야 우리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하고 시민들에게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면서 “우선 민원이 예상되는 사안은, 온당한 행정이라도 시기와 방법을 조정하는 등 과잉 민원을 슬기롭게 피하는 ‘성심 응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도를 벗어나 직원들을 괴롭히는 분들은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 법령과 당사자에게만 맡길 게 아니라 전 부서가 조직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며 “상황에 따라 필요하다면 공무원노조가 강력히 고발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다만, 시장은 전체 시민을 보듬어야 하기에 기관 차원에서 시민을 고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도 했다.특히 박 시장은 “우리 시에도 힘든 대민업무를 맡는 부서들이 많다. 뜨거운 박수를 보내달라”면서 ▲노점상관리팀(온천초 인근 포장마차 철거) ▲건축허가 1팀(도고 석당리 정신재활시설) ▲장사시설 조성 TF(송악면 공설봉안당 설치) ▲신도시조성팀(아산신도시 2단계 탕정지구) ▲경로복지팀(독거노인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단말기 사업) ▲대중교통팀(스마트대중교통체계 구축 사업) 등을 소개했다.이어 “이런 민원들은 김포시 사례처럼 악화할 여지가 높은 업무다. 그럼에도 수시로 민원인들을 만나 머리를 맞대고, 직접 발품을 팔아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치하했다.박 시장은 또 제2기 참여자치위원회에 대해 “12개 분과별 회의를 현 분기별 1회에서 연 6회 이상으로 활성화 달라”고 주문했으며, 충남시장군수협의회 안건과 관련해서는 “아산시뿐 아니라 15개 시·군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사안을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박 시장은 ▲관내 봉수대, 고증 통한 재복원 검토 ▲국도비 사업 불용액 최소화 ▲상반기 예산 신속 집행 점검 ▲아산온천 벚꽃축제 시민·사회단체 통한 SNS·모바일 홍보방안 강화 ▲둔포면 충무고등학교 진입로 및 면학 환경 지원 등 개교 준비 철저 ▲이순신 종합운동장 진입 보도 확장 만전 등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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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시장, “신유2리 경로당, 어르신 금빛 노년 위한 활기찬 사랑방 되길”

    아산시 도고면 신유2리에 새 경로당이 문을 열었다. 이날 신유2리 경로당 개소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오치석 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장, 오안영 도의원을 비롯해 마을 경로당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신유2리는 2021년 3월 행정구역 변경으로 마을이 신설된 지역으로, 경로당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마을이 마련한 부지에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 면적 115.83㎡ 규모 건물을 신축했다. 또, 에어컨·냉장고 등 9백만 원 상당의 경로당 필수 비품, 운영비·냉난방비 등 419만 원을 지원해 경로당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향후 건강체조, 웃음 치료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날 신호규 신유2리 노인회장은 “경로당 조성까지 물심양면 지원해 준 아산시에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회원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축사에서 “신유2리 경로당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새 경로당이 마을 어르신들의 금빛 노년을 위한 활기찬 사랑방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하고 “아산시는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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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한 고품격 문화예술 플랫폼 조성한다”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6일 ‘아산 예술의전당 건립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박경귀 시장과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사가 제시한 예술의 전당 기본계획(안), 운영프로그램 계획(안), 건축 및 공간 구상(안), 인근 사업 연계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자문위원들은 공연장 건축설계, 공연기획, 음향, 지역 예술계 등 국내 최고의 각 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사업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특히 자문위원들은 아산 예술의전당을 ‘다목적 시설’로 건립하는 것보다, ‘주목적·다기능’을 지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부분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목적으로 ‘다목적 시설’을 건립했지만, 어느 한 장르의 공연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실정. 아산은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도록 주목적에 맞는 시설을 갖춘 뒤, 다양한 장르의 공연도 가능하도록 보강하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김남돈 위원(삼선엔지니어링 대표이사)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은 공연장의 기능과 비타민스테이션 등 부대시설을 찾는 일반사람들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아산 예술의전당 역시 늘 사람이 모이고 찾을 수 있는 시설로 조성하고, 개방성을 담보하는 공간을 구성하도록 고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양영수 위원(LG아트센터 운영팀장) 역시 “비용 측면에서도 ‘선택과 집중’이 요구된다. 다목적 기능을 충족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지만, 효과는 적을 수 있다”며 “한 번에 건축이 어렵다면 순차적으로 개발하는 방법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동감했다.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대비하는 측면에서도 ‘주목적·다기능’이 유리하다는 분석이 있었다. 김진영 위원(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복합적인 기능은 시설 규모가 커져 건립비용이 증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1,200석 규모에 대한 당위성도 충분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외에도 자문위원들은 ▲공연팀·관람객 주차동선 이원화 ▲주변 공연시설과의 차별화 전략 ▲대관수익 등 재정계획 현실화 ▲공연시설 백스테이지 여유 공간 확보 등을 주문했다.시는 이번 용역 결과와 토론을 통해 나온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적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민의 숙원사업인 아산 예술의전당을 짓기 위해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모시고 지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앞으로도 건립 때까지 많은 관심과 귀한 말씀을 부탁드린다”며 “인구 50만 시대를 대비한 고품격 문화예술 플랫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예술의전당 건립 사업은 문화공원(권곡동 387-3번지 일원) 내에 총사업비 1,200억 원을 들여 대공연장 1,200석 등의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4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 의뢰로 시작,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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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이순신축제 D-50, 홍보·손님맞이 만전” 강조

    박경귀 아산시장은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추진상황보고회’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손님맞이를 강조했다. 박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국·소별 축제 준비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축제 전반에 대한 보완·추가 사항을 검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축제가 ‘D-50일’로 다가왔다. 지난해 이순신 장군을 주제로 한 축제로 탈바꿈한 만큼, 올해는 더욱 멋진 축제로 만들어야 한다”며 “전부서가 톱니바퀴처럼 촘촘히 움직여야만 ‘이순신 축제’라는 하나의 모자이크가 완성된다”면서 협업체계를 당부했다.특히 박 시장은 ‘홍보’에 방점을 찍었다. 그는 “전 부서는 축제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길 바란다. 홍보가 제대로 되는지 살피고 개선점을 찾아 문화복지국에 알려달라”면서 “안내방송이 가능한 마을 단위에 비해 대규모 공동주택은 상대적으로 홍보가 부족하다. 관리사무소에 협조를 구하는 등 주기적인 홍보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같은 맥락에서 박 시장은 “축제가 네 곳에서 분산 개최되다 보니 시민들이 장소별 프로그램에 혼동을 느낄 수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셔틀버스가 네 곳을 순환 연계하는 방법, 그리고 장소별 안내부스에서 다른 축제장 프로그램까지 안내받을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박 시장은 또 “축제 방문객이 온양온천 상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 논의해 할인캠페인 등 ‘손님맞이’ 이벤트를 마련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기 때 파손된 포트홀 등 백의종군길을 포함한 전반적인 도로 정비도 해야 한다”고 했다.이외에도 박 시장은 ▲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업 체계 구축 ▲장애인 사전 방문 신청 접수 등 ‘무장애 도시’ 서비스 구축 ▲학생·청년·단체 참여 유도 방안 마련 등을 지시했다.한편 올해 이순신축제는 ‘청년 이순신,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4월 24~28일 5일간 이순신종합운동장, 현충사, 곡교천, 온양온천역 등 4곳에서 열리며 △이순신장군 출정행렬 △군악의장 페스티벌 △백의종군길 걷기대회와 마라톤대회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노젓기대회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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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온양청년회의소(온양JC) 2024년도 ‘청소년 미술 실기대회’ 개최

     JCI 온양청년회의소(회장 김민태)는 지난 5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청년 이순신’을 주제로 ‘제40회 청소년 미술 실기대회’를 4월 27일에 개최하기로 했다.온양청년회의소는 이번 미술 실기대회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고 대표적인 이순신의 도시 아산에서 이순신의 탄생일인 4월 28일을 기념하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한편, 온양청년회의소는 지난달 22일 아산시(시장 박경귀)에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후원 물품은 발효곤약밥, 아산쌀, 김 등으로 구성한 든든한끼세트 120상자(200만 원 상당)이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 될 예정이다.김민태 회장은 “온양JC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기부시무식’을 진행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했다”며 “앞으로도 JCI 4대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청년단체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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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표 지방외교, 對중국 외교 힘 보태고 ‘이순신’ 이름 높여

    박경귀 아산시장이 6박 7일간의 태국, 중국 방문을 마치고 4일 귀국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해외 방문을 통해 아산시 대표 축제인 ‘성웅 이순신 축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사드 배치 논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축소됐던 대(對)중국 외교를 지방정부 차원에서 확대·재개하는 성과를 거뒀다. 우선 박 시장은 2월 29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아시아 피너클 어워즈’에 참석해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Best Event Program) 부문 선정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아시아 피너클 어워즈’는 세계 최대 축제단체인 세계축제협회(IFEA) 아시아지부가 아시아 각국 축제의 우수성과 창의성을 발견해 분야별 시상하는 자리로, 아산시는 지난해 열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프로그램인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베스트 이벤트 프로그램’ 상을 받았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은 지난해 4년 만에 재개되는 성웅 이순신 축제 개최를 앞두고 대대적인 축제 콘텐츠를 개편하면서 탄생한 프로그램이다. ‘장군의 후예들’이 군악으로 성웅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하고 숭상한다는 콘셉트로, 국방부 전통의장대, 여성 의장대, 육‧해‧공군 군악대 및 의장대,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 특전사 군악대, 미8군 군악대 등 약 700명에 달하는 군악대와 의장대가 참여해 거리퍼레이드, 입장‧폐막 퍼포먼스, 합동공연 및 군별 공연, 프린지 공연을 펼쳤다. 세계축제협회는 심사평에서 ‘이순신’이라는 인물 축제 정체성에 집중해 타 축제와 차별화된 지속 가능한 고유 프로그램을 만든 점, 700명이 넘는 최대 규모 군악·의장 페스티벌로 스펙터클한 축제 현장을 연출한 점 등에 높은 점수를 줬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앞서 60년 넘게 이어진 축제를 ‘이순신’ 하나만 남기고 모두 바꾸는 대대적인 개편을 단행하며 “‘성웅 이순신 축제’는 아산의 영원한 콘텐츠가 되어야 마땅하기에 눈앞의 흥행보다 이순신의 정신과 가치를 선양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정석이라 믿는다”, “이제라도 축제의 정체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과감한 프로그램 혁신을 단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산시는 이번 ‘2024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 수상에 대해 “지난 축제 개편이 옳은 방향이었음을 외부 평가를 통해 검증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 추진에도 큰 동력을 얻었다고 자평했다. 박 시장은 바로 중국으로 이동해 동관시와 혜주시를 방문했다. 아산시와 중국 동관시는 2012년 9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교육·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다. 박 시장의 이번 동관시 방문은 2023년 6월 양 도시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뤼청시 동관시장이 아산시를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추진됐다. 박경귀 시장과 뤼청시 동관시장은 협력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던 아산시-동관시 공무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재개하는 데 합의하고, 3월 1일 MOU를 체결했다. 공무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은 양 도시 교류 전면 재개의 기초 작업이다. 상대 도시에 파견된 공무원들은 6개월 동안 상대 도시에서 교류 협력 관련 실무를 담당하는 것은 물론, 양 도시 공직 사회에 상호 문화 이해를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환담에서 뤼청시 시장은 “1년 만의 답방으로 양 도시 관계 발전 의지를 보여준 아산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산시 대표단을 환영하고, 양 도시가 한중 우호 강화의 훌륭한 발판이 되자고 제안했다.   박 시장은 동관시와 닿아있는 혜주시를 방문해 중국 정부 관계자와 현지 기업인들을 잇달아 만나 한중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한 포석을 뒀다. 박 시장의 혜주시 방문은 지난 2월 아산시와 700억 규모 투자 MOU 체결을 위해 한국을 찾은 왕쉐쪄 강풍전자 총경리가 박 시장을 강풍전자 혜주 사업장에 초청하면서 추진됐다. 혜주시 중카이고신구에 생산라인을 둔 강풍전자는 아산시와 동관시가 자매도시이며, 박 시장이 자매도시 방문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혜주시 방문을 제안했다. 박 시장은 강풍전자 혜주 사업장 방문을 통해 강풍전자의 잠재력을 확인하는 한편, 강풍전자 주선으로 현지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들과 만났다. 우센민 혜주시 중카이고신구 당서기와의 간담회는 이번 방문의 큰 수확 중 하나다. 혜주시 중카이고신구는 1992년 중국 국무원 비준으로 설립된 중국 최초의 국가급 첨단과학기술산업개발구다. 중카이고신구 내에 위치한 한중산업단지에는 LG, SK, SONY, 아사히, 코카콜라 등 다수의 글로벌 대기업이 입주해 있다. 박 시장과 우센민 중카이고신구 당서기는 간담회를 통해 향후 협력과 교류를 이어가며 양 도시가 한중 투자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아산시는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동관시와 혜주시 측의 적극적인 교류 의사를 확인한 만큼, 향후 교류 분야 확대는 물론, 인적 네트워킹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이번 중국 방문을 통해 지방외교의 역할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중국은 경제적으로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교역 상대국이고, 정치, 문화 분야에서도 떼려야 뗄 수 없는 국가이지만, 사드 배치 논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축소된 이래 긴 시간 변화가 없었다”면서 “지방외교는 국가 단위의 외교보다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는 만큼, 아산시와 동관시, 혜주시의 교류 재개·확대가 양국 우호 관계 회복을 위한 훌륭한 밑거름이 되고, 양국 기업인들에게도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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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귀 아산시장, “충남아산FC 충무공 정신으로 시민에게 힘과 용기를”

    박경귀 아산시장은 26일 현충사에서 열린 충남아산FC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출정식에 참석했다.이날 출정식에는 구단주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준일 대표이사, 김현석 감독, 선수단과 구단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출정식 1부는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제를 지내며 고사를 진행했고, 이준일 대표이사와 김현석 감독의 승격 의지가 담긴 출정사를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서는 현충사를 찾아 이순신 장군 영정에 전원이 단체 참배하며 다시 한번 새 시즌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이준일 대표이사는 “먼저 바쁜 시간 내주어 자리를 빛내주신 구단주님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이번 출정식은 승격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승격을 목표로 충남아산FC를 사랑하는 모든 분께 운동장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시즌 각오를 전했다.박경귀 시장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 앞에서 결의를 다진 만큼 강한 정신으로 그라운드 위에서 모든 걸 쏟아부어, 39만 아산 시민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주길 바란다”며 격려했다.이어 “승리를 위해 구단주로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하겠다”고 밝히며, 팬들에게도 “우리 선수들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충남아산FC는 ▲3월 3일 일요일 수원삼성블루윙즈와의 원정경기와 ▲3월 9일 토요일 부천FC1995와의 홈 개막전을 통해 2024년 K리그2 대장정에 오르게 된다. 홈 개막전에서는 다양한 가수들의 초청공연과 푸짐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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