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랭킹뉴스

  • 1

    아산시먹거리재단 임원 공개모집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아산시먹거리재단 설립을 위한 초대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공개모집 대상은 상임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0명, 비상임감사 1명 총 12명으로, 상임이사와 비상임 이사는 재단의 경영 및 기관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 의결하고, 비상임감사는 조직의 회계감사를 담당하게 된다.공고 기간은 9월 1일부터 16일까지며, 접수 기간인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먹거리정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시는 이번 공개모집에 앞서 임원 선정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달 말 신청자 심사 후 재단 경영 및 기관운영과 관련한 전문적 식견과 역량을 갖춘 적임자를 선정해 아산시장에게 추천하고, 아산시장의 최종 결정으로 임원을 임명하게 된다.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먹거리정책과(041-537-3948)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올해 하반기 출범을 목표로 준비 중인 아산시먹거리재단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통한 지역농업 활성화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아산시 출연기관으로, 염치읍 일원에 건립 중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도 맡게 될 예정이다.
    자세히보기
  • 2

    아산시, 체납 차량 번호판 새벽 합동 영치 나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 등 자동차 관련 체납액 정리를 위해 징수과 직원들로 구성된 특별 영치반을 편성해 지난 20일 새벽 합동 영치를 진행했다.시는 세정 부서인 징수과와 세정과 직원으로 구성된 영치반 활동에 더해 이날 새벽 합동 영치 활동을 펼치며 한층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에 나섰다.  번호판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충남도 이외 차량은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며, 자동차 과태료 체납은 체납 기간이 60일 이상 경과하고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다만 코로나19 여건 등을 고려해 생계형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영치보다는 분납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강력한 번호판영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며 “체납된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조속히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 3

    아산시, 지방세 환급안내문 발송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6825명의 대상자에게 환급금 5억3831만 원을 찾아갈 것을 안내하는 지방세 환급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차량 소유권 이전 및 미등기, 국세 경정, 경정청구, 비과세 감면 착오신고 등으로 발생하며,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때부터 5년 안에 찾지 않으면 지방세기본법 제64조 규정에 따라 환급금 청구권 시효소멸로 수령이 불가하다.환급금 신청은 전화, 팩스, 인터넷(위택스), 시청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가능하며, 시는 오는 10월부터 24시간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 문자 발송으로 환급금 신청이 가능한 ‘환급금 문자 간편 신청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징수과장은 “납세자가 시효소멸 기간 내에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을 펼쳐 미지급된 지방세 환급금을 최소화하는 등 신뢰받을 수 있는 시민 중심의 적극 세무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 4

    박경귀 아산시장,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이 26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방문해 기업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1990년 충남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에 12만7000 평 규모로 설립됐다. 현재 46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며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D램, 낸드플래시 제품 등의 테스트 및 패키징 공정을 맡아 최종 반도체 생산품 출하까지 책임지고 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이규열 부사장의 안내로 반도체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최근 반도체 동향과 애로사항 등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박 시장은 “삼성전자가 배방에 둥지를 튼 1990년부터 아산시는 첨단산업도시로 새롭게 도약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우리 아산 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온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면서 “그간 지역발전에 기여해주신 삼성전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반도체 업계는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 후발주자의 추격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부닥쳐 있다고 들었다. 하지만 삼성은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최고의 기업인 만큼 이번 위기도 슬기롭게 극복할 거라 믿는다”면서 “아산시 역시 대한민국 경제, 아산 경제의 든든한 기둥인 만큼 삼성전자의 발전과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규열 부사장은 “아산시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역시 큰 어려움 없이 발전할 수 있었다”고 화답하며 “지역 인재 채용, 기부 활동 등 아산시민과 상생할 수 있는 여러 활동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 5

    아산시, 청년을 위한 축제 ‘2022년 아산청년주간 기념행사’ 성료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지난 17일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2022 아산청년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청년공동체 팀 ‘루미에르 앙상블’의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1부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 정책발전 및 청년 참여 확대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청년의 날 축하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청년이 자기 삶의 주인공으로서 축제를 즐기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난 부럽지 않아 (부제) 역시 주인공은 행복해’라는 슬로건으로 일·몸·마음 역주행 3가지 주제의 행사가 진행됐다.특히 청년 도배사 배윤슬을 초청해 ‘자신의 일에 주체적으로 살아가며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청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 및 토크콘서트를 펼쳐 자기 일과 삶에 대해 고민하는 청년들의 공감을 이끌었으며, 청년MC 레크리에이션과 청년 아티스트 공연 등 다채로운 청년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청년정책마켓과 부대행사도 열렸다. 청년정책마켓은 제5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청년정책 전시회로, 이날 청년센터 활성화, 청년 만남 프로젝트, 가상 공간 청년 플랫폼 ‘메타버스’ 등 3가지 청년정책을 제안하며 시민들과 같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청년동아리 전시회 및 부스와 예비 청년인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유스플러스’ 카페, 청년 강사의 체험 부스, 미션 부스를 운영해 청년이 중심이 된 행복한 청년 축제를 이끌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이 주인공으로서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며 “청년이 정착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아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올해 청년의 날에 맞춰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청년아지트 나와유와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2022 아산청년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자세히보기
  • 6

    아산시,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10월까지 ‘2022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와 자주재원 확충에 나섰다.시에 따르면 2022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은 약 250억 원으로, 시는 이 중 25%에 해당하는 약 63억 원 정리를 이번 일제 정리 기간 추진목표로 설정했다.시는 일제 정리 기간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세외수입 체납자의 부동산·차량·예금 등 재산 압류와 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를 병행할 방침이다.또 세외수입 체납액의 42%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주정차위반 과태료 등)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다만,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액 징수를 전개할 계획이다.임승근 징수과장은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시의 재정 여건 개선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 7

    박경귀 아산시장, 독일 카셀시에 우호 협력 관계 제안

    박경귀 아산시장이 22일(현지 시각) 독일 카셀 시청사를 방문해 문화·예술 및 공원 조성 분야에서 양 도시가 우호 협력 관계를 체결하자고 제안했다.카셀시는 독일 헤센주에 속한 인구 20만 규모의 소도시로, 나치 시절 강제노동수용소와 대규모 군수 공장이 있던 도시였지만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미술 행사인 도큐멘타를 통해 ‘세계 미술의 중심지’로 발돋움한 곳이다.박경귀 시장은 카셀시 관계자와 만난 자리에서 “아산시는 글로벌 기업 삼성 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가 위치한 성공한 산업도시”라고 소개하고 “하지만 문화·예술 인프라는 턱없이 부족하다. 현재 (신정호) 공원 개발과 국제 비엔날레 창설을 통해 문화·예술 도시로 변모를 꾀하고 있는데, 여러 아름다운 공원과 ‘도큐멘타’라는 세계적인 국제 미술 행사를 가진 카셀시로부터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며 우호 협력 관계를 맺자고 제안했다.엔리코 셰퍼 카셀시 대외협력 책임자는 아산시 제안에 “감사하고 영광”이라고 인사한 뒤 “당장 파트너십(자매결연)에 대한 답을 드리긴 어렵지만, 오늘 만남이 좋은 시작이 될 것 같다. 아산시가 전시회를 열 때 도큐멘타 작품 일부를 전시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카셀 출신인) 그림 형제 관련 전시를 함께 기획한다든지 하는 식으로 작은 프로젝트부터 교류를 쌓아가자”고 답했다.도큐멘타 등 카셀시 문화 행사를 담당하는 프랑크 구트마허는 아산시의 비엔날레 창설 계획에 대해 “예술행사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율성”이라면서 “카셀시는 도큐멘타가 민간 기업으로부터 스폰서를 받을 때 협력자로 나서지만, 모은 돈은 유한회사에 전달되고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절대 간섭하지 않는다. 투입되는 공적자금이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감시하더라도 집행에 대해서는 충분한 자율권을 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주지사 주재 회의 참석으로 회담에 참여하지 못한 크리스티안 게젤 카셀시장은 엔리코 셰퍼 대외협력 책임자를 통해 “아산시 사절단의 방문을 환영하며, 직접 만나지 못해 죄송하다. 형식이 아닌 내용에 집중해주신 아산시에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카셀시 중심을 가로지르는 풀다강을 형상화한 유리병과 카셀 역사를 기록한 책자를 선물로 전달했다.박 시장은 외암민속마을을 형상화한 풍등을 선물로 증정하고 "환대해주셔서 감사하다. 카셀시와 좋은 인연이 시작된 것 같아 기쁘다.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위해 실무자간 소통을 이어가자”고 말했다.한편 박경귀 시장은 이번 독일 방문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럽 최대 규모의 산 공원인 베르크파르크 빌헬름회에를 비롯해 오랑제리로 유명한 대공 빌헬름 4세의 정원 카를스아우에, 바트빌둥엔에 위치한 유럽 최대 온천공원인 에더제 국립공원 등을 둘러보기도 했다.앞서 박 시장은 신정호 호수공원을 2024년 충청남도 지방정원, 2030년 국가정원 지정을 목표로 수질과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이 지역을 문화와 예술이 집적된 플랫폼인 아트밸리로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인근 카페와 레스토랑을 갤러리 공간으로 활용하는 국제 비엔날레를 2025년까지 창설하겠다는 구상도 함께였다. 이번 연수에 동행한 박선희 신정호 상가발전회장(좋은아침페스츄리 대표)은 “아트밸리 조성 계획에 동의하면서도 어떻게 매장을 갤러리화할지 막막함을 호소하는 상인들도 많았다”면서 “여러 공원을 비롯해 자연과 어우러진 예술, 정형화되지 않은 카셀 도큐멘타의 파격적인 전시 등을 보면서 상상력을 많이 키울 수 있었다. 신정호 아트밸리가 아산만의 개성 있고 특색있는 공간으로 채워질 수 있도록 이번에 보고 듣고 배운 것들을 상인들과 잘 공유하겠다”고 말했다.박경귀 시장 등 연수단 전원은 온천·공원·전시 분야 정책 발굴을 위한 5박 7일간의 독일 방문을 마치고 24일(한국 시각) 귀국한다. 박 시장은 “특별히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여 함께해주신 민간 사업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배움과 수확이 있었다고 자신한다. 이를 토대로 아산의 온천과 신정호를 세계적인 수준의 관광 자원으로 만들어 우리 아산이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단단한 기반을 닦겠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 8

    아산시, 저수지 인근에 국가지점번호판 12점 설치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고·궁평·마산·냉정 저수지 인근에 전용 지주식 국가지점 번호판 12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인접 해양을 일정 간격으로 나누고 지점마다 번호를 부여한 제도다. 전국을 100km*100km 단위로 구분한 격자형 좌표 형식 위치표시체계로, 최소 단위는 10m*10m며 문자 2글자와 숫자 8자리로 해당 위치를 표시한다. 경찰·소방·산림청 등 기관별로 서로 다른 위치표시체계를 통일해 사고나 재난 같은 긴급상황에서 공동 활용하기 위해 2013년 도입됐으며, 국가지점번호판 도입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한 위치신고 및 사고대응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특히 올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는 NFC(근거리 통신) 칩이 부착돼 휴대전화 뒷면을 가져다 대면 현재 위치 국가지점번호가 자동 생성되고, 생성된 문자를 선택하면 119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송하는 119 연계 서비스가 적용돼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가 쉬워졌다.시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 위험지역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국가지점번호판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 9

    박경귀 아산시장, 기업인들과의 간담회… 소통 행보 이어가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29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협의회장 김영근 ㈜프레스코 대표) 임원 24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박경귀 시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 경영 애로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박 시장은 “아산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대기업 신규 투자와 산업단지 개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지식산업센터건립 추진 등을 통해 대표적인 기업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이 살아남아야 경제가 선순환된다는 믿음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987년 발족한 (사)아산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13년 사단법인 등록을 하면서 새롭게 출범해 현재 관내 15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을 위한 시의 보조사업을 맡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어려운 아산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봉사 활동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자세히보기
  • 10

    아산시, 2022년 상반기 고용률 63.3% 역대 최고치 달성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총력을 다한 결과 코로나19 위기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일 통계청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산시 고용률은 63.3%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청년고용률도 42.3%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7.0%P 대폭 상승했으며, 성별 고용률도 남성 75.9%, 여성 49.3%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각각 2.2%P, 0.4%P 상승했다.또, 취업자는 증가하고 실업자는 감소했다. 지난해 하반기 18만 5600명이었던 취업자는 19만3100명으로 7500명 증가했고, 지난해 하반기 5200명이었던 실업자는 3100명으로 감소해 실업률도 2.7%에서 1.6%로 1.1%P 감소했다. 이는 전국 77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고용지표 평균 수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이러한 2022년 상반기 고용지표 개선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산시의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시는 그동안 적극적인 기업 투자유치를 통해 지난해에만 41개 기업 1조2491억 원의 기업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여기에 그동안 유치한 기업의 신축공장 준공이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서서히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으며, 안정적인 구인 구직 매칭을 위해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알선취업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고용지표 개선에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또, 아산시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신중년, 여성,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과 제조업 고용 위기 극복을 위한 통근버스 운영비 지원사업, 고용안정 선제 대응 패키지 사업 또한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박경귀 시장은 "앞으로도 공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과 함께 정부 일자리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시민과 기업 모두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히보기

아산시에서 창작된 랭킹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