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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아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오세현 시장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아산시장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14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2020년 아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자원봉사 유공 시민 단체 시상식을 개최했다.시는 ‘2020년 아산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취소 결정됐지만 일 년 동안 아산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와 단체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자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특히 지난 8월 전례 없는 집중호우 때 수해복구 현장에서 함께 땀을 흘려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기념행사가 취소돼 간소하게 시상식만 진행되지만 아산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잊지 않고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아산시장 표창을 제외한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은 부문별 개별로 진행됐으며 전체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개인 1) △신옥희(개인상, 온양5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아산시장 표창(개인 7, 단체 2) △김광자(개인상, 아산우리소리창극단) △김민시(개인상, 한국자유총연맹아산시지회) △문미향(개인상, 대한적십자사봉사회아산지구협의회 온양3동봉사회) △유진철(개인상, 아산시 가족봉사단) △이혜경(개인상, 정마사지봉사단) △정영철(개인상, 행복나누미 밥차봉사단) △최웅열(개인상, 아산시V전문강사단) 단체로는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아산지회(단체상, 대표 이재훈) △찌엠봉사단(단체상, 대표 오안희)아산시의회 의장 표창(개인 2, 단체 1) △한영실(개인상, 자연보호아산시협의회 회원) △김정희(개인상, 선문대학교 학생) △아산녹우회(단체상, 대표 이명자)이명수 국회의원 표창(개인 3, 단체 2) △박경희(개인상, 온궁예술단) △심경화(개인상, 온양5동여성자원봉사단) △한복희(개인상,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 늘푸른봉사단) △우리원봉사단(단체상, 대표 채신아) △한빛문화예술단(단체상, 대표 박미현)강훈식 국회의원 표창(개인 4, 단체 1) △김지원(개인상, 나눔터) △이원호(개인상, 다즐유어바웃콩쥐팥쥐 가족봉사단) △한승권(개인상) △황한수(개인상, 사)한국112무선봉사단) △사)색동어머니회 아산지회(단체상, 대표 이옥경)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장 표창(단체 3) △따사모봉사단(단체상, 대표 유영금) △아산시시설관리공단(단체상, 이사장 김광식) △아산고등학교(단체상, 이사장 이태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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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활성화 지자체 평가 ‘우수’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환경부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5차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활성화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6월 충남도에서 평가한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실적 평가 결과 ‘충남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전국 경진대회에 참가하게 됐으며 최종 평가에서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뤄 기관 표창과 함께 200만원의 포상을 받게 됐다.이번 평가는 회수실적, EPR재활용정책지원, 현장평가 등 23개 세부지표에 대해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와 질의응답으로 관련기관, 시민단체, 전문가의 평가단이 실시했다.시는 폐자원 수거·선별이 부진한 품목인 종이팩, 유리병, 페트병에 대한 회수 확대 노력과 수거한 폐자원의 선별품 품질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 노력,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분리배출 현황 등 모든 항목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기영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재활용 시장이 불안정한 시기에 가정에서의 올바른 분리배출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재활용 분리배출 지원방안을 마련해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선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종이팩 전용 거치대 지원, 공동주택 비유가성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를 위한 재활용품 수거용 봉투 지급,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 추진,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설치 지원, 영농폐기물 및 숨은자원찾기 수집장려금 지급, 읍면동 청소행정 경진대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클린하우스 확대 설치, 필름류 재활용제품 공공 구매, 공동주택 폐플라스틱 공공 수거를 위한 차량 및 인력 확보, 재활용선별장 선진화 사업 추진 등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선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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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 발간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 사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1년부터 5년간 시의 장애인 평생교육 기본정책을 수립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애인 평생교육 책무성 강화에 따라 추진된 이번 연구보고서는 ‘평생교육법 제5조 및 제10조’와 ‘아산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에 근거해 소외 없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정책 연구서다. 연구내용은 아산시 평생학습도시 사업 현황과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사업, 아산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평생교육 요구조사, 장애인 기관 단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장애인 평생교육 인식 설문조사, 국내외 장애인 평생교육 현황, 전문가 자문 등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향은 ▲인프라 구축과 온라인 접근성 강화 및 교육경비 지원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환경구축’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및 확대 운영을 담은 ‘장애인 맞춤형 평생교육 지원’ ▲강사 및 종사자 전문성 강화와 장애인 기관 단체의 협력체계 구축을 담은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강화’ ▲교육 관리 및 인식 개선과 홍보 강화 등을 포함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체계 관리’로 분류된다. 이홍군 평생학습관장은 “우리시는 본 연구를 기반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을 시작한다”며 “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능력 향상 교육과 함께 직업능력 개발 및 여가 취미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제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보고서 및 기타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여성교육팀(☎041-537-349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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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시민 담화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34만 아산시민 여러분!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오세현 시장입니다.우리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월 27일 기준 208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143명으로 68.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확진자 중 현재 격리 입원중인 확진자는 77명이고, 격리 해제되어 퇴원한 확진자는 129명이며, 안타깝게 돌아가신 분이 2명입니다.저와 우리시 대책본부는 이를 매우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하고 시민 여러분께 현재 상황과 그에 따른 조치사항, 그리고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먼저, 최근 지역의 발생현황과 조치사항에 대해 안내하여 드립니다.12월 25일 13명을 포함하여 최근 1주일 사이에 12월 확진자의 48%가 발생하였습니다.22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영농조합 등을 중심으로 총 17명의 확진자가 집단 발생하였습니다.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긴급 대응팀을 구성하여 역학조사를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확진자가 이동한 영농조합 사업장, 종교시설,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등의 소독을 완료하였고 임시 폐쇄명령 조치를 시행중이며 영농조합에서 생산한 농산품은 전체 폐기하였습니다.위 건과 관련하여 지역내 확산은 더 이상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이와 별개로 계절적 요인과 더불어 연말・연시 등 행사 등과 맞물리면서 더욱 확산될 개연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12월에 발생한 64명의 확진자 확진 현황을 보면, 지역사회 감염 37명,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 14명, 해외입국 13명으로 분석되었습니다.걱정스러운 것은 확진자의 발생이 수직적 감염사태에 그치지 않고 횡적 관계로 연결되면서 예기치 않은 집단 감염으로 확장될 우려가 높다는 것입니다.앞으로, 우리시와 인근 도시 발생 동향 등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지역 내 방역상황을 보다 철저하게 관리하고 통제해 나가겠습니다.우리시는 지역방역체계를 코로나19 방역 민관협의회와 함께 더욱 강화하면서 단계별로 위험시설·활동에 대한 정밀한 방역체계를 실행하고 있습니다.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 정신요양시설 등 76개소 2,180여명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12월 24일까지 두 번째 전수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사자 전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또한, 방역의 사각지대로 평가받던 무인스터디카페, 무인빨래방 등 무인시설 점검을 강화하고 있으며, 무자격체류자를 포함한 외국인을 대상으로도 무료검사를 진행 및 독려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우리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위험의 순간순간을 극복하며 K-방역이라는 모범사례를 보여 왔습니다. 물론, 계속되는 위기감 속에 피로감도 높아져 있고 많은 불편함과 함께 심리적 불안감에 이르기까지 시민 여러분께서 겪고 계실 어려움이 매우 클 것입니다.반드시, 시민여러분의 참여와 실천이 함께할 때 코로나19 라는 어두운 긴 터널을 벗어날 수 있습니다.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인근지역 발생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아프리카돼지열병도 강원도를 중심으로 발생하였습니다. 우리시는 가축전염병과 관련하여 총력 방역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현재 농장별 전담관을 지정하고 거점소독시설 운영, 방역차량 및 방제드론, 공동방제단 연계 등을 통해 방역 취약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소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시민 여러분께서도 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이 전국적인 확산의 갈림길에 있는 엄중한 상황입니다.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태세를 재정비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저는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비상한 각오로 방역 태세 확립 등 특단의 대책을 추진중이라는 말씀을 드리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저는 언제나처럼 아산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조금만 더 힘을 냅시다.고맙습니다. -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오세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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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020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0년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토지행정 추진실적 종합평가는 해마다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1년의 성과를 확인하는 평가다.  아산시는 △토지정책 △지적관리업무 △부동산주소정책 업무 △공간정보업무 △지적재조사 업무 △무인항측업무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8개 분야 44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 아산시 토지관리과는 주민재산권 보호를 위한 정확하고 빠른 지적측량성과 제공,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탕정지구 분양권 전매 집중단속, 일본식 지명 조사 정비, 드론을 활용한 수해 피해지역 조사 및 아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이루어진 실종자 수색 작전 드론 투입, 드론 활용 코로나 확산 예방 캠페인 추진, 부동산특별조치법 시행, 월랑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실시, 개발부담금 10여억 원 징수에 따른 세외수입 증대, 국토교통부 지적세미나 최우수상 수상, 적극행정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등 시민의 신뢰 향상 및 재산권보호를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토지행정 정책을 추진해왔다.윤인섭 토지관리과장은 “2021년에도 최고의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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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020년 충청남도 도랑살리기 운동’ 최우수 기관 선정

    염치읍 대동리 황골마을 도랑 전경 충청남도 ‘2020년 주민과 함께하는 도랑살리기 운동’ 평가에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최우수 기관으로, 염치읍 대동리 황골 도랑이 최우수 도랑으로 선정됐다.아산시는 물길의 근원인 실개천을 맑고 깨끗하게 되살려 수질을 개선하고 수생태계를 보전하고자 2011년부터 주민과 함께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48개 마을이 적극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하수처리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자연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 저감을 위한 친환경 자연정화생태습지 10개소를 조성했다.최우수 도랑으로 선정된 염치읍 대동리 황골마을은 2014년 실개천살리기 운동 참여를 시작으로 꾸준히 정화활동 및 마을환경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물환경 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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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주민등록번호(뒷자리) 없이 여권 발급 안내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2월 21일부터 발급하는 여권에는 주민등록번호가 기재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외교부에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개정한 여권법 시행에 따른 조치다.주민등록번호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정상 여권의 필수 정보에 해당하지 않으며 출입국 때 심사관들이 확인하는 정보도 아니다. 이번 조치에 따라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여권을 신분증으로 쓰려면 오는 12월 21일부터 전국 무인민원발급기와 국내 여권접수기관에서 여권정보증명서를 발급 받아 여권과 함께 제시해야 한다. 이문영 민원봉사과장은 “책임감을 갖고 더욱 적극적이고 친절하게 소통하는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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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만 아산시대에 대비한 건설 인프라 구축을 선도하겠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15일 ‘50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도로교통망 확충과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환경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상황 및 계획에 대한 시정브리핑을 서면으로 발표했다. 우리나라는 과거 경부축과 동남권이 고도의 경제성장기를 이끌었으나 21세기 글로벌시대로 접어들면서 중국과의 지정학적 거리가 가까운 서해안 지역이 미래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반도체·첨단산업·신재생에너지 등 신성장 산업들이 미래의 국가 경제발전에 새로운 중심이 되면서 서해안 지역에는 해당 관련 기업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이른바 ‘서해안 산업벨트’를 형성, 한국경제를 견인하고 있다. 서해안권 산업벨트 지역은 국제비지니스·물류·첨단산업이 복합된 동북아 경제거점 '슈퍼경기만권', 국제관광·휴양산업과 기간산업이 어우러진 융복합 산업거점 '충남 서해안권', 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 녹색산업 거점의 '새만금권' 등 세 개의 권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그중 아산시는 이미 구축된 KTX 고속철도 및 수도권 전철 외에 국가 간선도로망인 서부내륙(평택~부여~익산) 고속도로와 건설 중인 당진~천안 고속도로, 서해선(송산-홍성) 복선전철 등을 바탕으로 광역 물류교통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이에 아산시는 서부내륙 고속도로와 국지도70호 교차지점의 신창IC 설치, 도고 우회도로(지방도645호) 개설, 신창 읍내교차로 개선 등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을 높이고 물류수송로를 추가 확보하는 등 도시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행정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선 아산시는 ‘50만 자족도시’에 걸맞은 도로교통망을 확충하기로 했다. 2022년 12월 개통 예정인 천안〜당진 고속도로 아산〜천안 구간을 비롯해, 연계도로인 아산IC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2022년 상반기 완료할 예정이다. 2021년 착공하는 인주〜염치 구간은 2025년 개통 예정이며, 아산〜당진 구간은 2021년 상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입니다.총사업비 2조 6,694억 원이 투입돼 총 137.7km가 연장되는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은 2024년 12월, 1단계(평택~부여) 구간이 개통된다. 아울러 시는 서부지역 주민 숙원 사항인 신창IC 신설과 세종〜아산 고속도로 건설도 추진하기로 했다. 사통팔달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국도21호(아산 좌부〜천안 신방) 우회도로 개설, 국도 21호(도고 와산〜신창 창암)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국도 39호(유곡〜역촌) 확포장과 국지도 70호(음봉〜성환) 확포장도 추진 중이다. 충무교 확장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2024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 국도 21호 장존교차로 개선사업은 2021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고, 국도 39호(장존〜외암민속마을) 확포장은 2022년 하반기에 준공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방도 623호(밀두〜대음) 확포장은 2025년 준공, 지방도 624호(산동〜상덕) 확포장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온천대로(풍기동〜남동) 확포장은 2021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다.철도인프라 확충분야로 수도권 전철인 탕정역(2021년 개통예정) 신설, (가칭)풍기역 신설의 조기 추진으로 지역 발전 및 시민교통편익 증진을 견인하고,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장항선(신창〜대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22년에 개통 예정이다.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사업은 KTX·SRT·지하철 등 국가 메인 철도망이 구축된 천안아산역에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추진하여 수도권 및 지방 간 교통, 상업, 문화가 어우러진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아산시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에 기여할 것이다.스마트 교통신호 제어 분야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주행 환경과 신뢰성 있는 교통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통한 주요 지점(박물관사거리 등 100개소)에 CCTV 영상 모니터링 교통신호를 제어하고 있으며, 주요 상습 정체구간에 대한 교통흐름을 개선해 전년 대비 시간당 평균 3.6km 단축되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또, 생태와 문화가 공존하는 환경친화도시를 조성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치수안정성 및 수변중심 친수 공간 확보를 위해 곡교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으로 탕정지구(온양천 합류점〜봉강교), 배방지구(봉강교〜갈매리) 2개소에 대한 설계용역 착수 중에 있으며, 2027년까지 아산시 관내 국가하천 전 구간(4개소, 42.9km) 하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도심지 주변지역 재해예방을 위하여 온양천(2), 매곡천, 천안천, 초사천 등 5개 하천에 사업비 1,343억 원을 투자하여 2025년에 사업 완료계획이다.또한, 2020년 8월 대규모 수해가 발생한 지방하천의 항구복구를 위하여 온양천 송악지구 374억 원, 약봉천 219억 원, 금곡천 90억 원 등 3개 지구 사업에 683억 원이 투입된다.아산시는 수변 중심의 문화생활 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2020년 곡교천의 국가하천 승격에 대비하여 2019년도에 곡교천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바 있다.  원도심과 신도시, 역사와 문화의 소통공간을 제공하고 역동적인 수변 문화 생활거점을 조성한다. 아산지구는 역사문화거점 상징으로 시민체육공원, 은행나무길 명소화, 놀이마당을 조성하고, 인주·강청지구는 지속할 수 있는 생태문화복원으로 생태관광시설, 테마생태공원, 억새 군락지를 조성할 계획이다.탕정지구는 이벤트 명소, 가족소통마당, 안심 숲을 조성, 배방지구는 주민친화 복합체육 여가지구로 두물머리공원, 강변테마공원, 스포츠 광장 등을 조성해 역동적 친수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안성천(아산호) 쌀조개섬 생태 수변공간 조성으로 생태관광 거점지구를 구축하고, 친수사업으로 문화·체육시설, 수변 관찰데크, 자전거 통행로를 설치한다. 복원사업은 억새단지, 초원화, 초본류 식재 및 천변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오세현 시장은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과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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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현 시장, “위기를 기회로, 나눔의 열망이 높아진 한 해였다”

    브리핑 사진 오세현 아산시장은 28일 오전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온라인영상을 통해 2020년도 시정성과와 시민이 뽑은 10대뉴스, 지역경제 살리기 방안 등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오 시장은 우선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다사다난 했던 1년으로 아산시정에도 기억이 많이 남을 해다. 시를 믿고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브리핑을 이어나갔다.오 시장은 금년 평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당연하게 여겨왔던 일상의 행복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게 된 한해로 위기는 기회일 수 있다”며, “역사적으로도 고난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발판이었고 개인의 자유는 움츠러들었지만 공생의 가치는 커졌고, 성장은 다소 줄었지만 나눔의 열망은 높아졌다.”고 말했다.아산은 1월 30일 우한교민들이 경찰인재개발원에 입소하면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코로나19 대응에 나섰고 ‘우리가 아산이다’(We are Asan) 캠페인을 펼치며 연대와 사랑의 공동체 정신으로 힘을 모았다.8월 3일에는 아산 지역에 전례 없는 집중호우가 내려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었으나 전 직원 휴가 복귀와 즉각적 피해상황 파악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고,  이후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도움과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관계기관의 협업으로 어느 시・군보다도 빠르게 응급복구를 완료했고 현재 항구 복구를 위해 국비 1천억 원을 확보해 재난에 안전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아산시가 밝힌 시정 주요 성과는 50만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양적, 질적 도약이다. 2011년 이후 9년간 멈춰있던 아산신도시 도시개발사업이 지난 8월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구역’지정이다. 108만평 규모 탕정2지구는 수도권 밖에서 추진되는 유일한 신도시급 도시개발이다.이와 함께 풍기, 모종지구, 배방휴대지구, 배방갈매지구, 월천지구내 충남행복주택 등 18개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KTX 역세권 일대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미래 자동차부품 연구 등 혁신성장의 새 모델을 예고하고 있으며,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으로 재활 헬스케어 다각화 사업, 수면산업 실증기반 사업,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사업이 가시화하고 있다. 둘째,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교통망 확충으로 내년 수도권전철 탕정역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올해 6월 풍기역 신설이 확정됐다.8월 아산IC 진입도로 착공과 9월 국지도 70호 개통으로 충남 서북부 산업지대와 연결은 물론 물류수송이 원활하게 됐으며 6차선으로 확장될 충무교와 함께 온천대로 확포장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셋째, 도시의 품격을 높일 사업으로 지난 1월 곡교천이 국가하천으로 승격했고 2월에는 곡교천 친수공간 마스터플랜을 수립했으며 50만 도시의 품격을 갖추기 위해 추진하는 곡교천 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은 착수한 상태다.넷째, 시민편의 시설과 서비스 확충으로 아산 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준공, 배방 공영주차장 조성, 수문 스마트 인프라 구축사업을 완료했고, 12월 충청권 최초의 수소시내버스 운행과  수소충전소도 완공됐다.시가 금년 가장 우선시 했던 업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노력과 시민들의 생계와 생존이 걸린 사안인 만큼 방역업무다.시는 지난해 4억 원에 불과했던 아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올해 516억 원으로 129배 확대 발행했고 내년에는 2천억 원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재난지원금 신속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등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총력 대응했고 내년에는 더욱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미래 경제성장에 대한 어두운 전망이 이어지고 있어 연초부터 국비확보 전략을 세심하게 챙겨왔다.시는 지역출신 강훈식, 이명수 국회의원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내년도 국비예산으로 1조 3192억 원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크고 작은 성과로 충청남도 위임사무평가에서 최우수 시로서 8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인정,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충남 유일 7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일주일간 시 홈페이지에서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산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10대 뉴스에 대한 설문은 지난 12월16일부터 일주일간 시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됐으며 1600여명의 시민들이 응답에 참여했다. 1위는 ‘아산이 대한민국입니다!?’(We are Asan) 캠페인이다. 우한 교민이 왔을 때 아산시민들이 보여준 나눔과 배려의 정신은 ‘K-방역’의 성공을 토대가 되었다고 문재인 대통령도 언급한 바 있다. 2위는 아산 경제를 살리는 아름다운 소비습관! ‘아산사랑상품권’ 사업, 3위는‘충청권 최초 수소시내버스 시대 활짝’, 4위는 사상 최대의 기업 투자유치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만 국내 16개사 4,275억 원, 국외 3개사 1억1300만 불의 투자를 유치했다.5위는 ‘미세먼지 없는 맑은 아산을 위한 정책’으로 도시대기측정소, 미세먼지 신호등·알림판 등 미세먼지에 대한 실시간 정보 제공과 200만 그루 나무심기, 미세먼지 안심승강장 설치 등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6위는 전국 최초의 ‘친환경 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이다. 코로나19로 학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폐기 위기에 처한 친환경 급식 농산물을 꾸러미로 판매해 전국으로 확산되는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7위는 수도권전철 (가칭)풍기역 신설승인, 8위는 전국 최초, 관내 초등학교 46개교 어린이보호구역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 사업이다.9위는 아산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10위는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이다. 현재 진행 중인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앞서 지난 11월 지역 대학 학생들의 소규모 집단 감염 발생 시 시는 60여명의 전담 인력을 투입해 하루 만에 학생과 교직원 등 2600여명을 선제적으로 검사해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발 빠르게 진화했다. 오 시장은 “ 지속가능한 아산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전념하겠다. 방역의 주체로서 여러 불편과 어려움을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나의 이익과 생존보다 우리 이웃의 안전을 위해 생계의 수단인 영업에 큰 손실을 입으면서 정부의 방역지침과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해 주신 자영업자 여러분께 특별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말미에 “연말과 연초 모든 활동을 일단 멈춰주고 신축년 새해에는 더욱 건강과 행복을 기원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의 행복을 회복하기를 소망한다”말하고 시민들의 소망과 올해의 감사인사를 담아 큰절을 하고 브리핑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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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시민 옴부즈만 위촉

    아산시 옴부즈만 위촉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시민 옴부즈만 위촉식을 개최해 초대 옴부즈만 2명을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 5월 시민 옴부즈만 관련 조례를 제정 후 옴부즈만 공개모집과 추천위원회 심사, 아산시의회 위촉 동의 절차를 거쳐 지난 29일 이상득, 신동택 옴부즈만을 위촉했다.오세현 시장은 “시민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한 만큼  중립적인 입장에서 시민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위촉된 옴부즈만은 2021년 1월 1일부터 2년간 옴부즈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옴부즈만을 통해 고충민원을 해소하고자 하는 시민은 감사위원회 내 옴부즈만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고충민원을 신청하면 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감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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